새로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들이 무서워지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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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들이 무서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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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예전에는 뭔가 새로운 장소, 새로운 일, 새로운 환경 등등을 접하는 것이 기대되고 도전하고 싶고 막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것들이 만사 다 귀찮고 그래요. 방학이 1주일 남아서 이제 9월부터는 새학기 들어가는데 학교가 있는 지방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집이나 고향 떠나는게 여태까지 어떤 학기보다도 더 싫고 무슨 마치 입학하는 마냥 떨리네요. 이번학기에 바뀌는게 많은데 그런것들에 긴장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은근 받습니다. 이번년도는 진지하게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정말 어느직업을 선택할지, 어떤 취업준비를 할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인데 딱히 좋아하는것도 없는것 같고, 내가 이 일을 정말 하고싶어서 이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공부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내 모든걸 바치겠다.. 이런 결심이 설만한 일도 안찾아집니다. 모든 것이 귀찮은 느낌이고, 부모님이 항상 공무원하라고 고등학생때부터 말씀해오셨는데 이게 비단 지금 경제상황이나 최근 추세만 놓고 본게 아니고 제 성격상 가만히 앉아서 일보는게 맞다고 판단하신것 같아 그냥 암것도 안나오면 공무원 준비하려는데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건지, 혹여나 내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직업이 있는데 이걸 눈치 못채는건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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