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까기 하는 애 때문에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콤플렉스|자만심]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돌려까기 하는 애 때문에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anslo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2학년입니다. 저는 성격이 긍정적이고 노력파 그리고 목표를 가지면 꼭 이루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 승부욕이강하여 내신 뿐만 아니라 예체능, 토론 등등 다른 사람보다 우수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능력을 쌓았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자만심과 질투가 심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친구들과 취미를 통하여 능력과 노력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처를 주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준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먼저 사과를 하였습니다. 저는 일이 여기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 아이는 저에 대하여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저랑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과 함께 저의 콤플렉스 까지 건들었습니다. 상처 받았습니다. 학교생활도 지겨워졌습니다. 더 어이가 없었던 것은 매일같이 뒷담화를 하면서 웃는 낯짝으로 저에게 공부와 관련된 도움을 구하더라고요. 이후에는 갑자기 저에게 팔짱을 끼면서 저에게 " 이런 애는 나중에 친구가 되야하지, 지금은 좀 " 저는 이때까지 아무말도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1년이 흐르도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무언가 달라졌습니다. 뒷담화를 하는 성격을 고치고, 공격적인 말투도 고친 듯 하였습니다. 저는 조금 안심하였지만 그래도 경계는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아이는 사람을 공격하는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더 치사하게 말이죠. 돌려까기를 합니다. 성적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제 앞에서 더 성적좋은 아이를 치켜 세웁니다. 일부로 말이죠. 오해한 것 아니냐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아니더라구요. 제가 없을때는 성적이야기를 하지 않아요(친구에게 들음) 근데 제가 반에 들어오자마자 성적이야기를 꺼내고, 제가 반장이 되니 다른 후보랑 친하게 지내면서 "난 너가 될 줄 알았고 다른 아이들도 너가 될 줄 알았는데..왜"라고 바로 옆에 있는데 그렇게 말하네요...조금 인간관계가 지쳤습니다. 그 아이 때문이죠. 그래서 무조건 피하고 말도 걸지 않습니다. 짜증나는건 그 아이가 저에게 말을 걸 때 입니다. 자연스럽게 저를 돌려깝니다 대화를 하면서. 웃으면서 그 아이를 대하기는 하지만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 화가 나는 건 제 친구들이 그아이가 저를 대하는 말투나 행동을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친구들은 제가 무시당하는 걸 알지만 도와줄수없으니까요. 그아이는 모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듭니다. 절대 불리하게 가게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증거를 모아도 증인을 불러도 오히려 없는 일도 했다고 하여 불리하게 만들고 말을 잘하여 한명을 쓰레기로 만듭니다. 그걸 아는 친구들은 무시하고 합니다. 저도 말했다시피 무시를 하고요. 하지만 계속 은근슬쩍 사람을 까는 그 아이가 걸어오는 시비를 계속 피해야만하나요? 시간이 지나면 그 아이의 본성을 알으 스스로 고립된다면 좋겠지만 1년을 기다린 저로서는 너무 힘이 듭니다. 정말 무시가 답일까요?
정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rlove
· 5년 전
어우 정말 박쥐같은 인간이네요 걍 똑같이 해주세요 지들도 당해봐야 알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