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첫사랑|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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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커피콩_레벨_아이콘siueon1024
·5년 전
어쩔수가 없더라 , 초등학교 5학년 때 우린 안친한 같은 반이었지 ? 6학년 때 같은 반이 또 되서 우리가 친해지고 우린 또 지금까지 친한 사이로 지내고있잖아 . 있잖아 예전에 진짜 이전에 모솔이고 아무리 잘생긴 사람을 봐도 호감조차 가지지않는 너가 여자를 좋아하는줄 알았어 . 참 1차원적인 생각이었지 .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희망사항이었을지도 모르겠다 . 사실 5학년 때 우리가 처음으로 같은 반이 되었을 때 너는 나한테 관심이 없었고 흔히 말하는 일진이랑 다니던 나였고 너는 모범생들과 다녔으니까 너는 나한테 관심이 없었던게 당연했다고봐. 근데 난 사실 그때부터 너한테 관심이 있었어. 너랑 친해지고싶다 . 니가 날 절친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고 그래서 그 6학년 때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 사실 알고있었어 내가 너한테 관심있다는게 내가 남자애를 좋아할까 느꼇던 그 간질간질하고 익숙하지않은 감정이었거든 설마설마하면서 남자애들이랑 필사적으로 사겼던거같애 내가 설마 선 넘지말자 이러면서 내가 얼마전에 헤어졌잖아 우울해하는 내 모습을 보고 나를 위해서 내 기분 나아지게하려고 내 편들어주는 니가 너무 좋더라 바람핀 그 전남친이 갑자기 고마워지더라 그래서 인정하기로했어 내가 너를 5학년 때부터 좋아한게 맞다고 나는 노력중이야 너한테 걸맞은 사람이 되려고 연인이 아니어도 괜찮아 니 옆에 계속있고싶어. 왜냐면 너는 나한테 2번째 첫사랑이거든 . 니가 여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연애에 관심없는거 정도는 이미 알아 그냥 희망사항이었어 . 우리가 꿈꾸는 것은 항상 다르지만 나중에 힘들 때 쉽게 연락하는 관계가 너랑 나였으면해 고마워 항상 고맙고 좋아해 이건 착각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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