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목은 10자이상적어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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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은 10자이상적어야
커피콩_레벨_아이콘cake3
·5년 전
나 걱정된다니 뭐라니 하지만 나보다 모자란 상대를 걱정하는 착한 나에 도취된 사람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진짜 나 걱정해서 하는말이랑 그냥 오지랖 떨고싶은것도 구분 못하는 무례한 사람때문에 죽겠습니다 솔직히 안 볼 사이나 연끊을 수 있는 사이면 제가 내쳐버렸겠죠 근데 가족인데다 저희 동네에서도 넓은발에다 착한 사람이라고 소문난 사람이라 이런말만 하면 제가 오히려 못난놈이 됩니다. 저도 그분이 좋은 사람인거 아는데 맨날 저 보시면 혈색좋네 건강해졌나봐 이러다가 나중에는 살 조금만 빼면 이쁘겠네부터 목소리 좀 네네~ 밝게 해봐라 내 앞에서는 좀 웃지 말투 좀 밝게 해봐라 제가 뭐하는지도 모르면서 집구석에서 그렇게 있으니 속상하구나 하고 앉아서 쉬렴하고 쉬고있으면 또 다른 자존감 깎는 이야기 제가 앉아 쉬라해도 도와주고 옆에 계실때는 아무리 싫어도 좋은사람 연기했는데 그래도 성이 안 차시나봅니다 언제까지 이짓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제가 싫다고 단호하게 말 하지않은것도 문제지만 저번에 한번 잘 둘러서 말했다 너 좋으라고 하는 소리야 밖에 못듣고 주변에는 맞아 너 왜그래 라는 눈총만 받았습니다 이제는 그 사람이 너무 싫어져서 옳은말을 해도 진저리를 칠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맞는말 틀린말 구분할 수 있지만 요즘에는 뭘해도 그냥 제가 못난거 같아요 그분 말대로... 이야기에는 저렇게 적었지만 실제로는 몇년이나 제 유년시절부터 저렇게 말씀해오고 제가 기억하기 싫어서 잊은 기억도 많습니다 횡설수설 하지만 방금까지도 말한 말씀들 때문에 울컥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나아지는건 없겠지만 글로 풀면 좀 나아질까봐 쓰고 있습니다... 평생 볼일 없었으면 해요 오해하고 있어도 풀기싫어요 얘는 나 없으면 못살지 왜 이런 말을 하는거에요 당신한테는 멋대로 평가도 입에 올려지기도 싫어요 저 모르는데서 하던가 왜 꼭 다들 모이는곳에서 왜... 이미 못난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그리고 교회는 또 왜 들어오라는건지 아무래도 힘든 마음 더 힘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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