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등교시간이라서 사람이 좀 많은데 숨이 막혔어요. 뭔가 가슴을 압박하면서 목까지 같이 누르고 있는 것처럼 숨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날도 덥고 공기가 탁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2학기가 개학하면서 친구들 앞에서 과제를 발표 해야하는 일이 좀 잦아졌는데 앞에 서는게 무서워서 숨도 조금 가쁘고 손도 떨리고 막 눈물이날 것 같고 그래요. 애들 앞에 서는 거 원래 안 좋아하긴 했어도 이렇게 무섭다거나 힘든 적은 없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압박감|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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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등교시간이라서 사람이 좀 많은데 숨이 막혔어요. 뭔가 가슴을 압박하면서 목까지 같이 누르고 있는 것처럼 숨이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날도 덥고 공기가 탁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2학기가 개학하면서 친구들 앞에서 과제를 발표 해야하는 일이 좀 잦아졌는데 앞에 서는게 무서워서 숨도 조금 가쁘고 손도 떨리고 막 눈물이날 것 같고 그래요. 애들 앞에 서는 거 원래 안 좋아하긴 했어도 이렇게 무섭다거나 힘든 적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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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위경련도 잦은 편이라서 항상 약을 먹고,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너무 숨이 가쁘고 압박감을 느껴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까지 발표를 두려워한 적 없는데 최근들어 너무 무섭고 숨이 가쁘고 손도 떨리고 울렁거리고 눈물이날 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지는 않았었는데 학년이 올라오면서 작년 보다 자존감이 낮아졌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데 그리 즐겁게만 느껴지지도 않아요. 외동이라서 친구들에게도 엄청 의지하고 정이 많고 상처를 쉽게 받습니다. 올해들어오면서 사소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눈물(우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잘 풀거나 바로 푸는 타입도 아니고 친구에게 불만이 생기거나 해도 그냥 참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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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om827
· 4년 전
초기인거 같은데 일찍이 약물복용하셨음 좋겠어요. 정신병이 아닌 교감신경 항진으로 인한 신경증입니다. 처음에 제대로 치료안할시 자가운전부터 고속버스 비행기 등 계속 퍼져나가요. 평상시에 명상. 걷기 이런게 도움되구요.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하셔야 해요. 힘들다고 신호 보내는 마음에 귀기울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