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요...
JYN05·5년 전
제가 너무나 힘들어진 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였어요 친구들이랑 놀 때마다 친구들이 심한 말을 할 때 어릴 적 저는 자주 삐지고 그랬어요 그때마다 친구들이 넌 왜 자쭈 삐지냐 너무 싫다 라는 이런 말들이 저를 너무 힘들게 했어요 그 말을 들은 이후로 모든 행동들을 조심스럽게 행동했어요. 친구들이 저에게 무슨 말을 하든 혼자서 참아냈어요.. 그렇게 초등학교를 졸업에 중학생이 되서 더욱 더 힘들어졌어요. 1학년 때의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제 친구들과 함께 있어도 어딜 놀러가거나 무언가를 두 명이서 해야 할 때 저는 혼자 해야했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놀 때도 항상 혼자 있는 기분이였요.. 그리고 친구들 중 항상 저에게 심한 말을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저는 그 친구가 지금도 정말 싫어요... 하지만 그 친구와 제가 같은 친구들이랑 친해서 항상 같이 다녔어요.. 2학년이 된 지금도 계속 상처를 받다가 여름방학동안 사람을 만나지 않았어요..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면서 겉으로는 웃으며 말하고 장난치지만 속으로는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제 가족들은 제가 원하는 것을 말하여도 항상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셔요.. 공부를 강요시키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공부만 중요하다 하시면서 제가 원하는 활동을 못하게 했어요.. 이렇게 저는 고민 들어줄 친구 하나 맘놓고 안겨 우는 가족 하나 없어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은데 죽는 게 너무 무서워요... 괜찮은 척 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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