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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바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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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엄마는 제가 무슨 말을 하거나 질문을 하면 항상 안듣거나 '가만히 있어봐. 지금 톡하잖아.'혹은 대충 '어.어..'이렇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보면 '뭐? 너말하나도 안들려.'이렇게 대답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는 왜자꾸 내말을 안들어줘라고 물어봤는데 '그게 뭐 중요한말이니.'이렇게 대답을 해줬습니다. 아빠는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시기때문에 기대조차없습니다. 거의 매일이 이렇기 때문에 나는 쓸모없는 존재구나 내가 괜히 태어났나 이렇게 어두운생각을 하게되고 학교에서는 당연히 친구들의 눈치를 많이 보게되고 자존감이 정말 바닥을 찍는 수준이 되어 일상대화자체도 마음편히 하지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 긍정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고싶은데 제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자꾸 어두운생각만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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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nam
· 5년 전
저랑 지금 정확히 같은 상황인 것 같아요 내가 나를 모르겠는데 어떻게 쉽게 상대랑 말을 하겠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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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l
· 5년 전
그냥 엄마랑 말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