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던가? 사람은 존재자체로 아름답다고 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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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누가 그랬던가? 사람은 존재자체로 아름답다고 난 그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존재하지만 전혀 아름답지않으니까 사람의 존재는 사회적 평가로 정해지는것같다 여러 정신적인 문제로 매일 집에서 눈물만쏟는 나는 아무것도하지못하고 아무것도할의지가없는 나는 전혀 가치있지않고 아름답지않다.. 그냥 추하고 한심하고 초라하고 창피한존재.. 부모님은 열심히살아보라고말씀하시는데 난이미너무많이지쳤고 미래를꿈꾸기엔 너무깊은어둠에파묻혀있다 시간이갈수록 초조해지고 불안해져서 죽었으면좋겠다는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든다 그런데도 죽지못하는건 역시내가 겁쟁이여서일까.. 아니면 아직 삶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못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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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y2424
· 5년 전
맞아요.. 사람의 존재는 사회적 평가로 정해질 뿐이죠. 결국 사회한테 인정받을 수 있는 정도의 성공을 이뤄야 내 고통을 인정받을 수 있죠. 그 전까지는 그저 '힘든 척'에서 그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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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osition
· 5년 전
맨날 집에서 눈물을 쏟는 당신도 아름다워요. 최소한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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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ce
· 5년 전
음 전 그래도 사회에 폐만 안끼치면 모든 인간이 가치가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