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홀수 무리에서 소외당하는 제 얘기 들어주실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소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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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홀수 무리에서 소외당하는 제 얘기 들어주실분
커피콩_레벨_아이콘eifhepdb1904
·5년 전
안녕하세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여고에 다니고 있고요. 제가 속해있는 무리의 인원수는 무려 11명 입니다. 사실 1학기때까지만 해도 10명이어서 짝수였고 소외감도 그다지 심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2학기가 시작되고나서 저희 무리 친구들과 중학교 시절부터 친했다던 어떤 애가 저희 반으로 전학을 왔고 자연스럽게 저희 무리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를 제외한 9명의 친구가 모두 그 친구랑 원래부터 알던 사이였습니다. 사실 대화할때 소외감을 느끼는 것도 쉬는 시간에 소외감을 느끼는 것도 모두 다 괜찮고 남은 한학기동안 버텨볼만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두명씩 짝을 지어야할때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컴퓨터실에 가는 수업이 있는데 컴퓨터실의 좌석이 두개의 좌석씩 붙어있어요. 그래서 두명씩 짝을 지어야하는데 2학기가 되고나서부터 제가 혼자 앉게 되었습니다. 뭔가 암묵적으로 짝이 다들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먼저 같이 앉자고 물어보기도 껄끄럽고 학교 수업중에서 컴퓨터실 가는 수업은 거의 쉬고 놀고하는 수업인데도 저는 너무 불편하고 그 수업때마다 힘듭니다. 그렇다고 다른 무리에 들어가기에는 이미 다들 짝수무리이고 한학기동안 친했던 친구들이기에 눈치가 보일 것 같습니다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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