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는 성격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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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리는 성격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do2223
·5년 전
안녕하세요 22살남성입니다 20살에 군입대하여 22살에 5월에 군대를 전역했습니다 저는 20살까지 도전이란것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돈과 생계에 걱정없이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습니다. 친구들도 초중고 다같이 나온 친구들 11명이 있는데 이친구들과 항상 놀았고 친구를 만들려고 한적도 없었습니다. 지금 제친구들은 다 군대에 있고 저만 군대를 일찍가서 혼자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이제 나의 세상이다 뭐든지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으로 사회에 나왔습니다. 군대를 갔다 왔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이 붙은 저는 이때까지 못했던 것들을 해볼려고 했습니다 첫번째가 대외활동입니다. 신청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자소서를 작성하여 넣었습니다 그래서 2개를 붙었습니다 첫번째가 영화제 행사를 여는데 그 영화제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대외활동이었습니다 저는 군대에 가서 낯가리는 성격이 없어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있게 첫 모임에 갔는데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술자리를 갖고 말을 좀 하면서 좀 친해졌습니다. 그 후 2번째 그 영화제에 대해 회의를 하는 날이 었습니다 갔는데 회의를 하는데 저는 낯가리고 아이디어 생각도 안나고 다른사람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눈치만 보는겁니다.. 그래서 회의 하는데 2시간 동안 아무말도 안하고 왔습니다 눈치만보고 사람을 만나고 싶었고 친해지고 싶었는데 *** 처럼 있다온 저가 너무 한심한겁니다... 회의를 하러갔는데 2시간동안 아무말없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절 ***처럼 봤겠지? 하는생각도 들고 그사람들을 만나기 무서운겁니다... 하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그래서 다음 회의 가는날 안갔습니다 민페인걸아는데 안갔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르겠고 아이디어 짜고 하는데 일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그냥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도망친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다른 대외활동 1박2일로 가는게 있는데 가서 이번엔 자신감있게하자 사람들과 친해지고 그래서 갔는데 역시 저는 낯을 가리더라구요 그래도 몇명 친해진 사람이 있어서 그 친해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 불러서 같이 술은 마셨는데 게임하면서 조용히 술만마셨습니다. 게임하면서 제가 주목되면 안절부절 못하고 이말하는게 맞나? 이말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생각들이 저는 들더라구요 너무 제가 한심합니다 이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이렇게 주눅이 들면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사람들과 못 어울리겠더라구요 말을 걸고 싶은데 못걸겠고 저는 성격이 왜이럴까요? 이제 사람만나는게 무섭고 제가너무 부크럽고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뭐든지 잘할 수 있을 줄알았는데 저는 무서워서 도망치는 한심한 놈이고 잘난것 하나없고 잘하는거 하나없고 22살먹으면서 뭘한지도 모르겠고 아버지께서 저보고 너는 뭐해먹고 살래 하면 항상 나무라십니다 그때도 저는 할 줄 아는것도 없고 성격이 싹싹하고 사회성이 좋은것도 아니고 능력이 있는 것ㄷ느 아니고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싶고 성격을 고치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한심합시다 힘이 안나고 우울합니다 제가너무 부끄럽습니딘 도와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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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param
· 5년 전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어요 자기가 그 무리에서 어떤 이미지인지 관심 있는거죠 생각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답니다! 저도 이거 알고 난 후 부터 인간관계 스트레스 덜 받네요...! 당신이 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게 아니라면 당신에게 악감정은 없을 거에요 편한대로 해요 생각보다 인간관계는 내가 편한대로 해야 더 잘 풀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