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와 전학 얘기로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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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와 전학 얘기로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1040yj
·5년 전
몇몇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엄청 크게 싸우고 그 친구들이랑 연 끊게 되었는데 저도 걔네도 잘못한게 있어서 앞으로 조심하자며 사과하고 끝냈는데 엄마가 이 일을 알아버렸어요. 엄마는 여러명이서 저한테 뭐라고 한게 따돌림이랑 마찬가지라며 경찰에 신고해도 모자르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집에 가서 상황 다 얘기해 달라고 하셨는데 막 죽고 싶은 것도 아니고 학교 생활울 못 할거같지는 않지만 엄마가 걔네들 부모님께 전화해서 일을 더 크게 만들 수도 있을거 같아서 솔직히 그게 더 겁이 나요. 그런데 저랑 친한 친구가 작년에 전학을 가서 조랑 다른 학교를 다니는데 그 친구가 있눈 학교로 전학 가고 싶긴 해요. 이 일 더 크게 안 만들고 어떻게 엄마께 전학 가고 싶다고 말하는게 나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뭐라고 말해야 엄마가 이 일을 더이상 관여하지 않고 전학을 보내주실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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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gisira
· 5년 전
그대로 생각을 말씀 드려보세요. 자녀를 소중히 생각해주시는 어머님 같은데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분명 들어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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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yj (글쓴이)
· 5년 전
@gucgisira 일이 더 커지면 어떡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말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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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gisira
· 5년 전
네, 일을 덮기위해 말하는 거니까요. 이일로 괴롭지 않다면 크게 키울 필요 없죠. 어머님이 안들어주실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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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yj (글쓴이)
· 5년 전
@gucgisira 안들어주신다기 보다는 아까 엄마랑 전화했을때 엄마가 담임선생님이도 아시냐고 어쭈어보기도 했구 구래서.. 좀 불안하긴 해도 들어주시겠죠?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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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gisira
· 5년 전
물론이죠. 엄마 잖아요. 제 자식 싫다는 건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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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yj (글쓴이)
· 5년 전
@gucgisira 순간 울컥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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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gisira
· 5년 전
나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