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습니다. (고마웠고 미안했던 천사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력|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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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습니다. (고마웠고 미안했던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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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지금껏 4명의 여자친구를 사겼고 그중 2명에게는 큰상처를 줬습니다. 마음가는대로 만났었기때문에 한사람을 두세번 만나기도하고 철없이 지냈었습니다.또 저는 지금은 친하게 지내는 아주착한 친구한테 많은 괴롭힘과 때로는 폭력까지 가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그 행동들이 진짜 악행이라는것을 깨닫고 상처를 줬던 친구들한테 미안함을 계속 전했고 제 친구한테도 좋은 행동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현재는 저와 사귀었던 여자친구들과는 당연히 연락이끊겼고 아주 가끔씩 미안한 두명한테는 생일이나 기념일같은날 축하한다고 연락했지만 싫어하는 바람에 이제는 아예 끊겼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와는 잘 지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런 경험들을 다 하고나니 저는 더이상 좋은사람들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사람 만나기를 꺼려하게 되네요.. 제 친구한테도 티는 안내지만 항상 옛날일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고 왜 바보같이 나랑 아직도 친하게 지내나 그냥 인연을 끊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경제적인 여유는 있지만 너무나 엄격한 집안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해도 해봤고 일탈도 해봤지만 항상 이런 저의 곁에는 좋고 착한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외롭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사람들에게 상처주기 싫습니다. 새로운 연인을 만나고싶어도 전에 제가 했던 행실들때문에 미안해서 못 만날거 같습니다. 이제는 진짜 잘해줄수있는데 전에 했던 행동들이 있어서 그런지 미안하고 두려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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