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러다가 우울증걸릴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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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러다가 우울증걸릴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ycla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번에 글 올렸다가 위로에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사촌중에서 딱 중간나이입니다. 위에 사촌언니,오빠들은 나이차이가 기본10살정도 차이가 나고 제일 많이 나면 거의 20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10명이 넘는 동생들을 혼자 돌바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어릴때부터 그 역할을 해와서 그런지 책임감이 크고 부담감도 큽니다. 그리고 7~8살부터 어린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어린이 취급도 못받고 그 때 받아야 할 애정도 충분히 못받고 부족한 상태여서 그런지 애정결핍이 생기기 거의 직전까지 온상태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쉽게 받고 상처도 쉽게 받습니다.하지만 이런저를 따뜻하게 보듬어준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말은 부모님도 저를 따뜻하게 보듬어준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겉으로 사람들이 보기에는 부족할것없이 자라서 부모님께 효도하려는 걸꺼야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의 속의 상처를 본사람은 저를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안쓰럽다" "불쌍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진심으로 하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죠. 저는 믿음이 정말 많이 가는 사람을 만나면 이렇게 말합니다. "저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이 저를 안봐주고 상처입히고 버리면 어떻게요. 계속 상처받기 싫어요. 제가 더 잘하면 상처를 안받을거예요" 라고요 하지만 이제는 그 말도 못하겠어요. 저는 상처를 안받으려고 더 노력했지만 오히려 그 노력이 저를 상처입히고 있어요. 저는 이미 자살시도까지 할려고 한데다가 혹시나 자살하게 되면 부모님 읽으라고 유서도 준비해 두었어요 여러분들은 힘든일이 있으면 부모님께 터러놓겠지만 저는 부모님에게 털어놓은적이 4학년때 이후로 한번도 없었어요 4학년때 엄마에 잘못된 선택하나 때문에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입어서 저는 친한 학원선생님들한테 말합니다. 저는 이미 더 심해져서 병원가서 진료받았는데 우울증으로 나오면 죽을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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