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보다가 갑자기 꼬리 무는 생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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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보다가 갑자기 꼬리 무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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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방금전까지 슈돌보다가 샘해밍턴네 가족 나오는데 샘해밍턴이 어디 연예인들 상받는 시상식에 참여하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확실히 연예인들이다보니까 다들 외모도 장난 아니시고 다들 너무너무 예쁘신데 연예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일상속에서도 예쁜 분이 많으시니까요. 남자분들도 잘생기신 분들 많고(제가 이러니 무슨 제 3자 입장이 된 느낌이지만 여하튼) 그러면서 사귀고 결혼하는것은 정말 세상에 하고많은 선남선녀중에서 딱 한사람이랑 사귀고(아 물론 사귀는 경우는 헤어지면 말이 달라지지만 사귀는 도중에) 딱 한 사람이랑만 결혼하는거라고요. 내 외모가 부족하거나 내가 부족한 사람이거나 그러한 이유로 여태까지 사귄 경험이 없거나, 사겼던 사람이랑 헤어진게 아니라 그냥 나랑 맞는 사람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거나 그 사람(전 여친 및 전 남친)이랑 맞지 않았던 것 뿐... 나도 누구도 모두 소중한 한 사람이라는 것.. 이라는 생각을 해보며 최근 외로운 저의 처지에 대해서 자기합리화를 해봅니다 ㅋ 지금은 마치 해탈한듯 외로운 기간도 어느덧 조금조금 이전보단 나아지고 예전보다 괜찮아졌단 생각이 들어도 또 며칠 지나면 외로운 감정이 찾아올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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