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화목한 집이 되고 싶어요..엄마도 없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고등학교|백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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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목한 집이 되고 싶어요..엄마도 없어서.
커피콩_레벨_아이콘catq540614
·5년 전
저는 13살 여자아이이고요 엄마는 백혈병으로 4학년 때 돌아가셔서 지금은 친할머니하고 오빠하고 아빠하고 사는데 할머니가 너무 짜증을 내세요 제가 한 번 왜 화나셨냐고 뭐 때문에 그러냐고 물어보면 째려보고 그리고 아빠는 오빠한테 뭐라 그러고 소리 지르면서 오빠도 아빠한테 자기한테만 그러냐고 엄청 그러는데 그럴 때마다 유학 가고 싶고 여길 떠나고 싶고 몰래 울기도 해요 제가 원래 잘 안 우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진짜 어떠카죠.. 하 너무 지겹다 유학 가고 싶더고 말해도 아빠가 그냥 너무 어리다고 외국어 고등학교 입학하면 보내준다고 하는데 그 때는 홈스테이 하기에 너무 늦고 진짜 너무 짜증나요.. 이렇게 아빠하고 오빠하고 싸우면 분위기 완전 험해지고 오빠는 아빠가 화나서 나가면 아빠 왜저래하면서 그러고 진 짜 아빠도 엄마 없어서 좀 안쓰럽고... 오빠도 저한테 승질 내고 때리거든요. 진짜 오빠가 저 때릴 때도 화나고 스트레스 받고 아빠도 저 말고 오빠를 진짜 많이 때리거든요 오빠 무릎 꿇게 하고 뭐라 하면서 허벅지 효자손으로 때리는데 진짜 아빠가 방문을 잠궈놓고 때리는데 오빠가 맞을 때마다 아! 소리 들을 때마다 너무 듣기가 싫고 할머니도 한숨쉬면서 우시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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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1511
· 5년 전
유학가세요 진짜 그래야 후회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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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q540614 (글쓴이)
· 5년 전
공감이 너무 돼여 완전 똑같어요 상태가..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캠프 갔다 올 때 완전 똥 씹은 표정이었거든요 오기가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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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q540614 (글쓴이)
· 5년 전
@sh1511 님 감사합니다ㅠ 혹시 유학가고 싶은데 아빠가 비용이 많이 들고 너무 어리다고 엄마도 없다고 생각해보갰더고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유학을 갈 수 있을까요? 아빠는 계속 생각해보겠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