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들이 죽더라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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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들이 죽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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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난 당신들의 자식 취급도 받지못하고 사랑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외롭게 혼자 컸어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면서 마치 가정부인듯 날 막대하고 때리고 욕하고 그 날의 기억 속에서 난 아직도 머물러있어 그때는 화목한 가정이 부러웠고 나와 다르게 행복한 아이들이 부러웠고 나는 가지지 못한 다정한 부모님이 부러웠어 내가 바라는건 그렇게 큰게 아니였어 그냥 당신들의 사랑을 바랐을 뿐인데 이게 그렇게 힘든거였나 날 한번 안아주는게 그렇게 힘든거였어? 내가 집에 돌*** 않아도 연락 한번 없는 당신들을 보면 옛날에는 슬프고 우울했는데 이제는 아무 감정도 없어 눈물도 나오지않아 있잖아 이제는 괜찮을거같아 당신들이 없어도 난 살아갈수있어 당신들은 원래부터 그랬겠지만 말이야 난 이제 당신들이 죽더라도 울지않을 자신이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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