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외모 강박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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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외모 강박증
커피콩_레벨_아이콘yegrina0901
·5년 전
안녕하세요 지금 16살 여학생입니다 지금 고등학교도 정해야하고하는데 부모님께서 같이 고민해주시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무조건 너 알아서하라고하고 계속 물어보면 화를 내십니다 그리고 작년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키가 156입니다 46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32까지 뺐었는데 너무 우울하고 힘들고 죽고싶어서 진짜 맘잡고 45까지 찌웠는데 그래도 아직 불안해요.. 얼굴도 다 성형하고싶고 특히 제가 앞니가 안붙어서 교정을 너무 하고싶은데 부모님께서는 절대반대를 하세요 .. 전 친구들도 다 하고 그래서 저도 너무 하고싶은데 그리고 노래를 듣거나 갑자기 그냥 막 눈물이나고 학교도 너무 가기싫어요 친구관계는 괜찮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다 의욕도 없구요.. 그냥 왜사는지도 모르겠고 죽고싶어요 ..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우울증 자가테스트를해도 심각한 우울증세라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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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
· 5년 전
자존감... 자존감이 문제일거에요 혹시 어떤 일이 당신을 빛나게 해주는지 찾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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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grina0901 (글쓴이)
· 5년 전
@param 아뇨ㅠㅠ 아직 못찾은것같아요 .... 제가 잘하는걸 모르겠어요 잘하는것도 없는것같고 ... 미래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인느낌...?이랄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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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
· 5년 전
음... 그럼 어떤 일을 할 때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느낌이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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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grina0901 (글쓴이)
· 5년 전
@param 제가 잘하는걸 저한테 물어보고 제가 그거에 대해서 대답해줄 때요 ! 예를 들면 메이크업에 관련된거나 전자기기에 관련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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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
· 5년 전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은 사실을 기억할 수 있는 건 꽤 행운이에요 메이크업과 전자기기를 잘 아시는구나! 잘하고 관심있는 분야가 있었네요 대단해요! 사실 어떤 지식을 알고 있는 것도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에요! 다이어트도 쉬운 일이 아니고요 어려운 일을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대단한 사람이네요 모든 자존감은 나 자신을 아껴줄 때부터 시작한답니다:) 나 자신을 지구 최강이라고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랍니다! (그리고 외모 생각보다 별거 아니에요 ㅎㅎ 내가 나를 보는 외모는 못나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는 당신에게 이미 반해버렸을지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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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grina0901 (글쓴이)
· 5년 전
@param param님 !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항상 가족들한테도 많은걸 털어놓으려고 하지않아서 이렇게 위로해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도움이 많이됐어요 !! 앞으로 말씀해주신것처럼 나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존중해줘야할것같아요 ㅠㅠ 조언과 위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