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믿을 사람이 있어도 못 말하는거라 힘내라고 조언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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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믿을 사람이 있어도 못 말하는거라 힘내라고 조언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oyeda
·5년 전
저는 정말 지금까지 부족함 없이 살아왔고 정말 풍요롭다고 생각이 등 정도로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듬북 받으며 살고있어요. 근데 요즘들어 공부에 너무 미치겠어요.. 내가 커서 공부가 제 발목을 잡아 하고싶어도 하지 못할까봐(직업/장래희망) 너무 괴롭고 림들어요. 제 주위 친구들은 다들 잘하는거같은데 저는 너무 힘들고 미치겠어요. 더 미치겠는건 외가쪽 오빠들이 싹다 고졸이라서 할아버지가 저와 언니에게 엄청나게 큰 기대를 하고 있으시구요. 하지만 얼마전 언니가 미술학원을 끊고 아빠께 배우는데 (아버지 미술 전공 현직 디자이너) 언니는 저랑 성격이ㅜ완전 반대에요 저는 아빠를 닮았고 언니는 엄마를 닮았다고 하는데 안닮았구요. 허지만 성격은 아빠랑 같아서 아주 둘이서 티격태격 해요. 아참! 아빠께서 언니를 혼내는 모습을보고 눈물이 핑 돌면서 나는 이제 어째 살아야 하는지 너무 힘들고 온니가 고삼인데 대학갈 준비도 얺하고 수능 공부도 안하고 오로지 그림으로 대학을 갈려고 하는데 그게 제가 보기엔 가망이 없고든요 그래서 저는 패션디자인이 장희인데 그냥 더욱 더 현실적으로 해서 승무원을 햐보려 해요 근데 이 이야기를 털수있어ㅛ던 친구에게 말했더니 아! 나도 승무원하려 했는데 하면서 필리핀가서 공부 어쩌구 하면서 자랑을 늘어놓더군요. 근데 그 친구는 집이 좀 부유해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았거든요 물론 저도 그랬지만 지금 상황으로요.. 요즘 불경기 때문에 부모 님이 힘들어 하시지만 집이 몰락하고 똥꾸멍 찢어질 정도로 가난 하지 않고 평민-평균? 정도 하며 모두 열심히 살고 계세요 제가 귀가 얇아서 그 친구가 하는 말에 잘 넘어가고 그러거든요. 참... 그친구가 그런식으로 자랑하니 큰코 다치게 햐주마 라는 심정으로 저는 영어공부를 빡세게 독학하고 있습니다. 재미도 들렸구요. 그치만 2학년으로 올라가면 자유 학년이 끝나서 영어 수학 반이 나뉘어 질텐데... 정말 저 지금 우울하고 속상하고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이 산산산산더미에요..제 꿈음. 스페인에서 가족들과 사는거고. 저는 지상업을 가질 생각입니다. 영어만 하면 요즘은 반은 먹고 들어가니까요!! 암튼.. 요즘 심란해서 말동무가 필요해요...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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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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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fulness
· 5년 전
힘내세요. 잘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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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yme
· 5년 전
이룰 수 있을거에요 노력하는 모습이 빛나보여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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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123456
· 5년 전
힘내요 근데 꼭 힘낼 필요없어요 힘들면 한템포 쉬어가도 늦지 않아요 그러니까 힘이 안날때는 억지로 웃고 힘내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