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게 너무 좋은데 아무도 안 알아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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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게 너무 좋은데 아무도 안 알아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jy12309
·5년 전
춤추는게 너무 좋은 중2인데 춤출때마다 너무 기쁘고 힘이나요 그래서 예고를 가서 춤을 정말 맨날추고 싶은데 가족들은 그러러니하고 넘겨버려요 그러면서 하고싶은거 있음 말하라고 하고 전 어떡해야되죠 춤은 정말 포기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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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 5년 전
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흔적, 그러니까 증거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쌓아보는 건 어때요? 춤 춘 걸로 유튜브 채널을 만든다던지,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온다던지. 성과가 있으면 설득에 도움이 돼요. 하고싶은 게 있으면 말하라고 말하는 부모님을 두고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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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xxxx08
· 5년 전
보여지는게 좋은거야? 아니면 춤을 추는 니가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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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9319
· 5년 전
그런 경우는 힘들죠. 말을 들어줘야 설득이든 대화든 시작해 보는데 말을 그런 식으로 넘기면 시작도 못하니까요. 우선은 어떤 예고를 가고싶은지 그 예고에 간다면 어떤 춤을 배우는지 부터 확인하시고 난 후에 선생님과 먼저 말해보세요. 만약 선생님을 설득할 수 있으면 선생님은 부모님을 설득할 때 큰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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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me1117
· 5년 전
정확한 진로계획을 세운 후 가족들와 대화해보는건 어때요? 그러다보면 진지한 대화를 이어나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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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uiop7590
· 5년 전
이건 그냥 제 이야기인데요 저도 중학교 2학년이에요 저는 어릴적부터 춤추는것이 너무좋아서 중학교오자마자 댄스부 들어가서 춤추고 선생님들이나 선배들에게 칭찬도 많이받았어요 근데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면 이 길로 쭉 가는것은 좀 커서 잘 안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약간 현실적이어서 춤이 돈도 불안정할것 같고 나보다 춤을 잘추는 사람들도 엄청 많을 것이고 가수가 되었던 댄서가 되었던 내가 시간이 지나서 힘들거나 후회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들기도 해서 여차저차 2학년이 되는 해에 댄스부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만 두고 하고싶었던거니깐 아쉬움이있었어요 친구들이 옆에서 왜 그만 두었냐 다시하고 싶진 않으냐 니가 가장 춤출때 빛났다 라는 말등을 해주었는데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쓸쓸(?)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결론은 춤이라는 진로를 선택할때 꼭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당신의 꿈을 응원할께요! 화이팅 하시고 부디 좋은길로 떠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