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한테말했나봐 내가우울증때문에 병원에다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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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엄마가 아빠한테말했나봐 내가우울증때문에 병원에다니고있고 사는게두려워서죽고싶어한다고 오늘 제방에들어와서한다는말이 엄마를닮아서라나... 괜찮아 같은 위로는바라지도않았어 아빠한테 말한 엄마한테 화도났어 그리고울었어 당신들이바라보는세상은 참 살만하고 사람사는거 다똑같이느껴지겠지.. 그치만아니야 철이없어서 어리광부리며 살기싫다고 떼를쓰는것처럼보일수도있지만 난 현실을 너무잘알아서 그 현실과 삶에 지쳐서 살기싫다고 울부짖는거야 내가죽으면 과연 그때도 엄마를 닮아서 라고 말할수있을까 사람사는거 다똑같다고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할수있을까 도대체 왜 나를 이해하지못하는건데 왜 내가 고통스럽다고하잖아 힘들다고하잖아 왜 날 보지않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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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xxxxxxxx08
· 5년 전
다른건 모르겠고. 너와 너의 어머님은 다른사람이다 그리고 너와 너의 어머님을 동일시 하는 너의 아버님은 그저 시야가 좁은 분이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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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haker
· 5년 전
세상 살아가는 건 참 힘들고 고통스럽죠. 그래도 오늘 하루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조금은 덜 힘든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