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레파토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불안|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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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레파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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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집에서 더 이상 뭘 못하겠는 이유 잘못을 한 경우 엄마 a 나 b <잘못을 할 때> b 뭐라 불만을 얘기한다 a 내 불만을 안 듣는다 b 목소리를 높인다 a 내 불만을 안 듣는다 b 험한 말을 한다 a 험한 말을 지적한다 a 자기 불만을 얘기하며 처음부터 험한 말을 한다 b 험한 말을 지적한다 a 내 행동 탓이라고 하며 계속 험한 말을 한다 b 험한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a 신세타령을 한다 험한 말 엄마 : 넌 왜 그래?, 그러니까 네가 그러지, 하지말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어, 그니까 네가 그 모양 그 꼴이야, 똑바로 대답해, 하지말라고 이 년아, 나가있어, 널 누가 알아줄 것 같니?, 저런 기 센 년 등 나 : 하지말란 건 좀 하지 좀 마요, 정신병원 좀 가라고, ***아 그만 좀 해, 너라면 하겠냐, 죽을 때 깨달아라, 돌았어요?, 작작 좀 하라고, 잘도 그러시겠다, 웃기쇼 ***아 등 잘못 (입장 바꾸기) 나 - 전자레인지에 도시락 뚜껑 닫고 돌려먹어서 욕, 부엌에 설거지하고 물기 안 닦아서 욕, 젊다고 욕 먹음, 내가 여잔데 세상 만만하게 본다고 욕, 엄마가 소리에 예민해서 소리내면 욕, 자기 불안함 생기면 욕, 자기 인생에서 실수한 셋째라 욕, 자기 말에 대답 안 해서 욕 엄마 - 엉덩이나 다리 만지려는데 못 만지게 하고 욕, 방 안을 못 쳐다보게(훔쳐다보게) 막고 욕함, 자기 걸 가져가는 걸 싫어함, 엄마가 자기 진로에 간섭하는 걸 싫어함 이유 나 : 가족 사이 지켜야 할 선, 친족 성추행 트라우마에 부모는 그런 걸 오히려 거부감 들어함, 진로에 대해 엄마나 아빠는 아는 것 없고 알 의지도 없음, 엄마로서 당연한 간섭이 아니라 그냥 자기 미련이나 틀린 말을 자주 험하게 몇 십분을 매일 말함, 계획이 있어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안됨 엄마 : 자기 일이 아닌데 뒷정리 하는 게 싫음, 부부싸움과 결혼 후회, 셋째인 나를 지우지 않은 것에서 나와 문제 생길 때마다 미련, 자식이 셋이라 복잡함, 일찍 결혼해 경력단절 후회, 교회와 절을 같이 다님, 만만한 사람 얕봄, 말투가 거칠음...... <내 진로> a 진로얘기를 물어본다 b 계획을 문자로 보내겠다고 한다 a '그거말고'라고 하며 읽지 않고 뉴스나 엄마가 살던 때 통하던 정보를 꺼낸다 b 엄마가 착각하고 있다며 계획에서 시작하자고 호소한다 a 똑같은 말을 반복하며 완당하게 거부하다가 험한 말로 끝낸다 b 내 속 썩이기 싫어 조용히 하다 가끔 험한 말을 같이 한다. 엄마 말에 반박하다 도저히 말이 안되는 얘기니까 상처받고 똑같이 당신도 받아보라고 욕을 한다. 근데 난 애초에 속이 시원하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엄마에게 왜 그렇게 두서없이 욕 하냐고 물어보니 그래야 화가 풀린다는 데 난 반대로 욕하면 대화가 엉망으로 끝났다는 얘긴 걸 당연하게 아니까 그냥 답답하다. 이런 환청도 있다. '왜 욕을 해, 좋게 끝내', '그래도 잘 얘기해보지 그랬어', '실망이다' 아빠가 내가 엄마에게 욕할 때마다 이런 환청같은 분위기가 그렇다. 근데 정작 별 도움이 안 된다. 아빠는 아무 생각이 없다. 근데 꾿꾿한 태도만 있어서 답답하다. 오히려 엄마를 지적해야 하는데 도움 안된다. 친족성추행이 있었을 때도 아빤 나한테 똑같은 태도로 임했다. 아빠에겐 실망이다. 자기 위치만 고수하려 하지만 그 생각도 착각이다. 가끔 아빤 이 가장의 위치를 남이 맡겼고 그만큼 부담도 커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할 거다. 근데 아빤 그런 부담만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게 아니다. 가장으로서 중재하고 이득볼게 있다면 거기서 아빠라는 사람의 생각이 나와야지, 그건 가족을 위한 거여야지 아빤 그냥 피곤하고 번거로워서 귀찮게 일을 키우고 싶지 않은 거다. 아빤 그러면 이럴 거다 '***끼, 아빠가 널 위해서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데?', '딸 아빤 그렇지 않단다' 그냥 아빤 말을 못 알아듣는다 그냥 아빠라는 사람이 가장이 뭔지 착각했나보다. 가족의 말에 귀를 닫는데 무게감 있어보이게 산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은 아니다. 남에게서 지키는 벽이 아니라 나를 숨 막히게 하는 벽 같았다 부모는, 뭐만 하면 내가 너무 바라는 게 많고 사회는 정작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그냥 자기 과거에 미련많은 태도일 뿐이다 내가 왜 바라는 게 많으면 안돼? 줄 게 없는 건 부모지, 내 가능성은 아니다. 부모가 줄 게 없다 부모는 이제 나에게 뭘 달라고 한다. 솔직히 지금 내 나이에 부모가 물질적이거나 자기 욕망을 위한 뭘 바라는 건 좋은 부모 자식간에 교류를 위해서도 아니다 여자고 어려서 다른 형제들과 다른 요구와 참견도 도가 지나치다 지겨운 남녀차별 부채감만 있지 사랑은 없다 나 좀 만만하게 그만 봤으면 좋겠다 같이 사는 '사람'이라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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