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저를 어리게 보시고 항상이끌어가려고 하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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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저를 어리게 보시고 항상이끌어가려고 하십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hsyun0830
·5년 전
저는 21살 대학생남자입니다. 대학도 장학금받아서 등록금안내고 학교를 다니며 방학인 현재에는 제 전공을 살린 알바를해서 돈도 벌고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최대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 더욱 기대를 하시는건지 저를 항상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며 저는 그 의견에 따르려고합니다. 물론 아직은 부모님께 보호 받아야하고 그럴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했고 저는 부모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좋은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 뜻대로 할수있는일이 없는거 같습니다. 한번씩 마음편하게 친구들과 놀고싶기도 하지만 놀때는 가장 먼저 부모님께 허락을 맡고 눈치를 보게됩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의 행복보다는 미래의 걱정이 앞서게 되는거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잘하고있다고 생각하지만 부모님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 하시는거 같습니다. 계속 저를 어리게 생각하시고 직접 잡아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거같습니다. 어제도 친구들과 1박2일로 놀러 다녀왔지만 오늘 아침에 저녁에 얘기좀 하자고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은 얘기를 할때 부모님께 저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믿고 내인생을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실수있게끔 하고싶습니다. 어떻게 말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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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현재 본인이 스스로 인생을 잘 컨트롤 하고 계십니다. 이미 행동으로 충분히 보여주고 계신데 1박 2일 여행 조차도 눈치를 보시는 건 정말 아니다 싶어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지시면 취업해서 돈 벌고, 결혼해도 부모님 아래 부부가 눈치보고 살아야 합니다. 와이프가 과연 네네 하면서 계속 같이 살까요? 남자답게 본인의 의견 피력하세요. 21살이시면 다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