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폭행|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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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0714sad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죽고싶습니다. 엄마때문에 미처 돌아버릴것같아요. 저희 집은 못사는것도 아니고 잘살아요. 아빠도 막 술을 많이먹어서 폭행하고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직장인이십니다. 그리고 위론 3살차이 언니 아래론 3차이 남동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제 생각엔 다혈질, 이해와 존중이라곤 눈꼽 만큼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집에서 평범한건 아빠뿐인것같아요. 요즘 들어 엄마와 매우 자주 싸우는 편입니다. 오늘 있었던일을 말해드리자면 펜션에 친척과 놀러갔다가 할머니께서 용돈을 주셨는데 언니 2만원 저 오천원 두장 동생 만원. 이렇게 주셨어요 . 원래도 저렁 동생을 똑같이 줘서 항상 짜증났었는데요 오늘 더 화가났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집에 올때까지 마음이 꿍한채로 왔는데 엄마가 오늘 기분 왜그러냐고 방에서 물으셨습니다 . 그래서 제가 울음을 터트렸는데 엄마가 또 ***이네 ***이야 라고 해서 말하기 싫고 그냥 죽어 버리고싶었슴니다.전에는 *** ***년 ***년 시ㅂ ***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항상이런일을 겪고나면 자살충동이 심하게 오고 엄마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그러면 안되는걸알기에 자살할 용기가 없습니다. 자해도 시도해보았지만 무서워서 그만뒀는데 자해대신 이런일을 겪고 팔을 박박 긁어 안에서 피가나고 살이 울긋불긋하고 따갑습니다. 죽고싶습니다. 누가 힘이될말좀 해주세요.그냥참아라 이런말은 듣고싶지않습니다. 그리고 둘째의 서러움을 같이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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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GMG
· 5년 전
비슷한 어린시절을 살았던 둘째로써.. 매우 마음이 아프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