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럽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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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incentiver
·5년 전
저는 자퇴한지 4개월된 청소년입니다. 친구들과 문제가 있었고 그문제로 인해서 제가 왕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있던 남자친구까지 잃게되었슴니다. 그래서 자퇴흘 하게되었고, 자퇴하는 조건에 부모님과 약속으로 가족 , 선생님 이외의 제 3자와는 만나지 않기로 말도 섞지읺고 놀음도 못할 뿐더러 공부는 꾸준히 열심히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근데 너무 서러운게 가장 행복해야할 시기인 학창시절에 자퇴를 하고나서 다른사람과 놀수도 재미를 느낄수도 없고 길가는 아이들을 우연히 마주쳐도 그 아이들이 말을 걸어도 저는 말을 하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부모님에게 길가다가 친구와 말 한 사실을 걸리었을때 당시 부모님은 저에게 모진말이란 말은 죄다 하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더욱 부모님에게 감정을 속이고있고 더욱 힘든건 말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부모님인 선생님 뿐인데 ... 부모님에게 털어놓자니 또 욕먹을꺼같고 ... 선생님에게 털어놓자니 선생님이 그 조건에 자퇴한가 아니냐면 뭐라고 하시고 그 말이 또 부모님에게 전달이 될까봐 두렵고.. 또 서글픕니다. 제가 또 스마트폰은 sns로 인해 애들과 연락할까봐 부모니께서 공신으로 바꿨고 또한 저는 지금 이동하는 곳과 매 2시간마다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야했으며 저는 너무 시달립니다 하지만 부모님에게 한번도 화를 내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전 너무 힘듭니다 개인 생활이 없고 또한 제 스케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번 학원과 독서실을 가야하면 밥은 집에서 먹어야하고 학원 이외의 시간에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게 합니다 . 저는 가끔 독서실이 질려서 카페에서 잠시 쉬다 오는경향이 있으나 저번에 부모님에게 카페에서 있다가 걸린상황이았고 카페에서 나와서 잠깐 친구를 만나 담소를 나눴을 뿐인데 그것으로 인해 매우 심한 욕과 무시와 제가 앞에 있는데서 “니가 그러니까 애들한테 왕따를 당하고 애들이 널 싫어하지.” 이러한 말들과, “미x년이야? 또라x야? 자제가 안되? 제어가 안되니? 친구없이 못살아? 그렇게 못하겠어면 이집 나가” 이러한 말들을 합니다. 전 너무 속상하고 슬픈마음에 4개월만에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고 부모님께서는 니가 뭘 잘했다고 우냐는식으로 말을 합니다. 제가 어떻게해야 버틸 수 있을까요 진짜 우을증이오는거같고 가끔 부모님이 너무 화나실때마다 저에게 손찌검을 하시는데 머리를 많이 맞은탓인지 진짜 머리가 요즘 너무 깨질딧이 아픕니다. 진짜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이 글 쓰면서 진짜 눈물이 많이 납니다. 너무 힘드러요 저 살고싶은데 너무 죽고싶고 제어가 안되는 제 자신을 볼 때마다 진짜 제 자신지 뭣같고 진짜 제 자신이 싫도 살기싫습니다. 어째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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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17
·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청소년인 학생입니다 . 지나가다가 글을 보게되어서 쓰고있네요 . 저 상황에서 힘이 되어줄 사람은 친구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그것마저 떼어내버리네요 . 정말 무척 힘드셨겠어요 .. 그런데 제가 글을 보았을 때 문제점은 부모님이신 거 같은데요 . 저게 학대가 아니고 뭡니까 아픈 자식을 감싸주지는 못할망정 때리고 욕하고 자유롭지못한 틀 안에 가두는 것과 다를 게 없어보여요 . 부모님에게 한번도 화를 내보신적이 없다고 하셨죠 ? 화나면 화내시고 아니다 싶은 것은 말을 해야하는거에요 . 만약 그래도 듣지않으시고 모욕하신다면 그건 부모님으로써의 자격이 없다고 봐요 .. 지금 너무 힘들고 못견디겠으면 이런 곳에 올려 위로의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괜찮아지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신고하세요 ㅠㅠ 너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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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entiver (글쓴이)
· 5년 전
하지만 부모님께 반항을 하거나 하면 부모님이 더 무섭게 변하십니다. 전에 진짜 죽고싶어서 부모님에게 나 죽을까야 라고 하번말했다가 진짜 계속 맞았습니다 그래서 그 후론 맞을때 대꾸도 인하고 울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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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jsiskska
· 5년 전
간혹 강압적인 부모님들 보면 자기도 속터져서 그런경우가 많긴한데 이건뭐.. 자퇴를 하는 조건으로 선생님 부모님 외엔 말걸면 안된다는 뭐 이상한설정부터 모진말하고 때리고.. 정확한 사연은 알수없으나 자기자식이라고 너무 쉽게생각하시는거같네요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