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인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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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인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ojer
·5년 전
저의 성격은 겉으로는 활발하고 항상 웃지만 속은 그렇지않습니다. 저는 새로운 곳에 혼자가서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이런 제가 군대에 와서 항상 힘들었던 것은 훈련소를 지나 후반기,자대등 계속해서 바뀌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힘들지만 겨우 자대에 적응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리를 다친 저는 이 상태로는 원래 자대에 갈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곳으로 배치받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이곳에 온지 며칠되지않았지만 도저히 적응할수없을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원래 있던 곳으로 가고 싶다고 건의를 했습니다. 그로인해 원래 있던곳에서 제가 적응하려는 노력도 안하고 찡찡댄다는 얘기가 나오게 됬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돌아가더라도 저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을것 같습니다. 진퇴양난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입니다. 제가 만약에 돌아가더라고 그런 눈초리에 많이 힘들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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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zhjsiskska
· 5년 전
아직 이병이시겠군요 훈련소와 후반기 잘하셨고 고생하셨어요 자대생활은 군생활의 본격적인 시작이에요 그렇기때문에 새로운곳에 3번이나 던져졌다고해서 낙심하실필욘 없어요 정착한곳에서 군생활 잘하시면 됩니다 현재 선임들이 탐탁치않게 여기는거 같은데 여기에 위축되시면 더 힘들어져요 인식만 폐급이면 얼마든지 바꿀수있지만 진짜폐급이면 그건 답이 없거든요 목소리 크게하고 주어진상황에서 열심히 하는모습 보여주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죠 나중엔 휴가갔다오면 부대가 집같은 느낌이 들때가 올겁니다 한 일병 5호봉쯤? 풀린군번이냐 아니냐의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군생활 잘하시고 무사히 전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