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대한 의욕이 없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폭력|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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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대한 의욕이 없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hsha
·5년 전
저의 학년에는 크게 3무리로 나누여요. 잘나가는 무리2개 조용한 무리 1개로요.저는 그 중에 잘나가는 무리에 껴있구요. 저는 잘지내고 있던도중에 갑자기 저의 무리보다 더 많이 잘나가는 애들한테 찍혀있더라구요..왜 그런가 싶어 알아보던중에 따른애가 소문을 냇는데 재가 낸걸로 되어있어서 개들한테가서 아니라고 진짜 내가 낸게 아니라고 했는데 믿어주지 않더라구요..그리고 다음날 다시 학교에 갔는데 잘나가는애들이 꼽을 주고 째려보고 하더라고요..그 뒤로 너무 힘들어서 재가 있던 무리 애들한테 고민을 털어놨는데 애들이 그런 제가 싫었나봐요..그뒤로 저는 무리에서 나가게 됬고 아프다고 입원을 하게 됬어요...입원을 하고 있던도중 애들이 찾아 왔어요 사과 하자고 학교폭력까진 가지 말자고..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해서 사과하게 됬어요.. 그러다 학교를 가게 되어서 갔는데 애들이 점점 무시하기 시작하더라고요...애들의 시선도 피해갈수 없구요..그래고...저의반에 잘나가던 무리중 남자애는 저한테 막말을 퍼 붇고 쓰래기도 던지고 폐드립까지 하더라고요......진짜 곧있음 학교 가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어떻하죠...? 자퇴하고 싶은데.... 자퇴한뒤로 재가 잘해낼지도 걱정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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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ksfhd1
· 5년 전
일단 자퇴는 추천 드리지 않아요 저도 비슷한 일 겪고 자퇴를 했는데 자퇴를 한다고 해서 그 친구들은 절대로 미안해 하지 않아요 오히려 아 ~잘됐다 싶을걸요? 제가 학생 때 겪었던 일이랑 너무 비슷해서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끄적여봐요 원래 학창시절에는 자기들보다 잘나가는 애들 험담하면 안 좋게 봐요 쟤 왜 저래 이런 식으로요 험담 할 의도는 아니였어도 고민을 듣는 친구들 입장은 그랬을거에요 그래서 어쩌라고~~이런 뉘앙스 병원에 사과하자 라고 찾아왔을 때 사과를 하면 안 됐어요 사과를 하는 순간 소문을 낸 것을 인정하게 되는거니까요 학교 다닐 때는 아닌 건 정말 확실히 아니라고 해야 나중에 뒤에가서 힘든 일 없어요 엮이는 일도 없고요 애들이 점점 무시하는 건 여자애들이 남자애들한테 혹은 들리도록 안 좋은 얘기를 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니까 다른 애들도 아 ㅋ 우리도 쟤한테 막 대해도 되는구나 괜찮구나 이렇게 되는거에요 쓰레기에 부모 욕 엄청 심각하네요 정말 담임이 아니어도 믿을만한 쌤 계시나요 ? 꼭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해서 담임한테 일을 알리라는 법은 없어요 믿을만한 선생님께 고민상담을 하신 뒤에 그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께 말을 전할겁니다 그럼 그 뒤에 담임 선생님께도 상황을 다시 한번 되짚는거죠 왜 담임인 나에게 말 안 했냐 하면 담임 선생님께 고민상담 하면 반 애들 눈이 있어서 그랬다 죄송하다 절대 선생님을 못믿어서 그런게 아니다 라고 말하면 이해해주실거에요 여자들 문제에 남자애들이 껴서 쓰레기 부모욕을 한다는 건 그 여자애들이 엄청 잘못한거에요 자퇴는 절대 하지마세요 걔들 좋으라고 자퇴 뭐하러 해줍니까 미리 학교가기 전에 선생님께 문자로 상황을 말씀 드리는 것도 좋아요 그럼 선생님이 지금부터 생각 하실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