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제 모습을 용납할 수 없고 한심해요. 그래서 그런지 안정되어 보이는 사람에게 온전히 의지하고싶어요.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대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바뀐 제 모습을 용납할 수 없고 한심해요. 그래서 그런지 안정되어 보이는 사람에게 온전히 의지하고싶어요.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lom
·5년 전
연락이 안되면 너무 우울해지고 연락을 기다리다가 밤을 새는게 일상이 돼버려요. 일상생활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잠을 못자고 생활패턴이 망가지니까 몸 곳곳이 아프고 식욕도 없고 한없이 우울해지기만 하는 기분이들어요. 주변인들에게 관심도 없어지고 그냥 의미를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극단적으로 소비하기도 하고요 자살 생각도 들고 자주 멍해요. 원인이 뭘까요.. 연락이 잘 되고 얼굴도 자주 보면 나아질까요? 힘들어요. 꽤나 잘 살아왔어요.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저를 다 좋아 해준다고 느낄만큼요. 그러다 친한 친구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서 처음으로 저를 싫어하는 것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 일인지 알게되었고 또 다시 그런 상처를 받을까봐 두려워서 모 든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게끔 행동하게 되었어요. 말수도 줄 고 원래는 쾌활하고 말을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들었었는데 이젠 더이상 그러지않고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벽을 쌓는것 같아요. 그 사람이 돌아서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도록 가족들과는 아주 관계가 좋은편이에요. 아직 학생이라 대인관계가 학창시절과 깊은 관련이 있어요. 인기많고 딱 반장감인 그런 애였는데 자신감도 떨어지고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었어요. 눈치도 많이 보고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