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개빡쳤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세뱃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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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갑자기 개빡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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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제가 타블렛을 모아놓은 세뱃돈으로 사려고 했는데 아빠가 그럴 돈이 있었냐? 해서 통장 보여준다고 했거든요? 근데 가보니까 돈이 83만원 빠져나가있는 거에요 순간 ???해서 자는 엄마 깨우고 이게 뭐냐고 하니까 대답을 못하시더라구요 아빠는 옆에서 개꿀잼 이러고 있고 아니 제가 무슨 직장인도 아니고 초딩때부터 꼬박꼬박 모아놓은건데 그걸 빼가서ㅋㅋㅋㅋ뭐 이런 경우가 다있지... 항상 엄마한테 통장에 돈 조금만 빼고싶다고 졸라도 안됀다고 다 너를 위한거라고 했거든요? 근데 그걸ㅋㅋㅋㅋ홀랑 빼갔어...아빠가 꼭 83만원 넣어준다고 하긴 했는데...못미덥습니다... 같이 은행까지 가서 돈 넣는거 옆에서 봐야겠어요... 근데 이게 또 한 번이 아니에요 2년 전에도 10만원 아무말없이 빼갔었거든요 진짜 새벽에 얼탱방탱 오지게 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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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jsiskska
· 5년 전
아무리 가족이라도 돈문제는 확실해야하는거라.. 못믿어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신뢰니까요 다음부턴 철통보안으로 돈 잘 지켜보아요 꼭 돌려받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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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RaYo1
· 5년 전
진짜 한으로 남는건데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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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zhjsiskska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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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MolRaYo1 일단은 주신다고하니...받아보려고요! 앞으로 통장은 제가 가지고 있어야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