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 끔찍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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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너무 끔찍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Frommein2018
·5년 전
밖에선 항상 내 감정을 숨기는데 집에선 쌓여있던건지 감정을 컨트롤하기 힘들어요 저는 화나면 울거든요 근데 엄마가 말을 웅얼웅얼한다고 뭐라하는데 발음이 이런게 내 잘못인가요? 그래서 지금 방에 들어와서 문 잠그고 바닥에 앉아있는데 밖에선 엄마란 사람이 아무때나 성질이냐고 또 ***을 하네요 ㅋ 진짜 집도 너무 싫어요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요 이런곳이 집이라니 너무 끔찍하고 소름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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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nohosi07
· 5년 전
보통 부모님들이라면 내 자녀가 왜 그러는걸까 궁금해하시던데.. 오늘무슨일이 있었느냐 기분이 안좋느냐 아니면 조용히 밥챙겨주시고 토닥토닥해주시던데.. 되려 누구한테 성질이냐 이러면 진짜 속상할것같아요. 글쓴이님 진짜 서러웠을 것 같아요. 저도 겪어봐서 그 기분 진짜 잘아요.. 내마음도 몰라주는 부모님과 있으면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ㅜ 그래도 너무 마음에 깊이 담아두지마세요. 곧 다 지나갈 오늘 입니다. 일단 오늘은 아무생각마시고 안정부터 취하세요. 오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힘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