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때문에 현재가 괴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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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때문에 현재가 괴로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ui0520
·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에요 저는 2남2녀로 첫째딸로 태어났어요..동생들이랑 잘 지내는 편은 아니에요 .. 친엄마가 제가 어렸을때 아빠랑 크게 싸워서 이혼 했어요 그래서 몇년동안 할머니 밑에서 자랏어요 그래서 아빠가 새엄마를 데리고 왓는데 아빠 있을때만 잘해주고 아빠 없을때는 계모나 다름이 없었죠...저는 아직도 그일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중학교때 일인데 아파서 병원 갔다가 왔는데 다른반 애가 돈 없어졌다고 저를 몰고 새엄마한테 가서 그걸 말해서 새엄마가 도둑년으로 몰고 뺨도 때리고 아는 언니한테 말해서 공동묘지에 버린적이 있어요 아직도 그일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제가 거기서 도망쳐 나오면 다시 데려가고 또 데려가고 그래서 어둠과 공포가 무서워요 그리고 20살에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제 친한애들을 욕해서 그걸 친한애들한테 말하니까 그 친구들이 욕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 분풀이를 저한테 하게 되죠 얼굴 몸 망신창이 였고 혓바닥까지 피멍이 들고 그 무서움에 한동안 방안에서 쳐 박혀서 살았죠 24살인가 25살때는 남자 한번 잘못만나서 임신해서 그 애기를 지울수없어서 낳았는데 아들이라는 이유로 남자쪽에서 데리고 갔죠 병원비 한푼도 안보태준 사람들이 아들이라서 양육비도 안원한다고 데리고 갔죠 과거가 추악 하고 더러운걸 알아요 근데 그걸 잊고 살기에는 제가 감당이 안되요 우울증과 무기력 그리고 능력이 안되어서 경력도 안되어서 알바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초라해져요 근데 지난 과거들로 인해서 현재 남자친구를 솔직히 잘 믿지를 못하는 경향이 많아요. .남자친구가 친구를 만난다고 하면 불안하고 ... 회식 갓다 온다고 해도 불안하고 해요 이걸 고쳐야 되는데 지난과거가 문뜩 떠올릴때마다 버려질까바 무섭고 남자친구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제가 남자친구보다 나이가 많고 하니 언젠간 그사람도 떠날까바 두려워요 맨날 버려져서 그런지 무서워요 그거때메 남자친구가 미쳐 버릴꺼같다고 하면서 맨날 싸우고 욕까지 쓰면서 절 깍아내리는데 힘들고 괴롭고 그래요 삶에 의욕도 안생기고 저도 그 불안감 떨쳐 버리고 싶은데 안되요 저도 괴롭고 지금 현재 남자친구 괴롭다고 하네요 제가 집착과 지난과거를 떨쳐 버려야 되는데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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