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써본다 격려 차원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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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써본다 격려 차원에서.
커피콩_레벨_아이콘iiaa88
·5년 전
나는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adhd를 커밍아웃 하면서 얻게 된 건강 악화... 그러면서 편의점 야간알바까지 하자니 미칠 노릇이었다. 여자의 몸으로.. 진짜 힘든것은 기댈사람 아무도 없었고 오직 신뿐이었다. 물론..주위에서 도와주었다. 안그랬다면 난 살아있지도 못했을 것이다.ㅠㅠ 오늘도 일 나가야되기는 하는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커밍하느라 지친 마음 육신 때문에 나가기도 전에 지친다. 겁부터 난다. 가끔은.. 일하다가 혹은 버스타다가 쓰러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도 든다. 그만큼 전력을 다해 부딛히고 살아온 나날들이었다. 잃어버린 시간 만큼 살아왔다고 해도.. 오늘 일 그만둔다고 얘기할것이다. 그리고 한달 쉰 후에 다시 구직을 할 생각인데 너무 지쳐서 쉴 생각이 간절하다. 아직 모든일들이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암튼.. 이따 나가기 전 까지는 아무생각 안하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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