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사이가 안좋아진것 같아서 불안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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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사이가 안좋아진것 같아서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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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학생입니다. 제가 처음에 학교에 들어가서 1학기때에 원래 무리가 있었습니다. 요기서 제가 말하는 무리는 같이 다니는 친구들입니다. 급식도 같이먹고 학교에서 짝을 지으라 하면 같이 짝하고 이동수업도 같이 다니는 그런걸 말하는 겁니다. 저희 무리가 6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학기 초반에 저희 무리에서 한명이 떨어졌죠. 그래서 5명이 되었습니다. 홀수였죠. 저는 홀수면 나중에 누구 한명이 떨어질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친한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떨어질 사람이 저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죠 당연히. 왜냐하면 저는 그 친구를 너무나도 믿었고 젤 친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지만 그 친한친구는 절 배신했습니다. 제가 엄마와 제가 심리상담을 다녀서 이 일들을 다 말했습니다. 엄마 말로는 그 친구가 절 질투해서 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랑하는건 아니고 따른애들보다는 제가 조금 더 잘 살았기 때문입니다. 또 제생각은 제가 심리상담을 시간이 잘 안맞아서 별로 많이 못했었고, 그 무리에서 제가 다른얘랑 단둘이 놀았었습니다. 그 친한얘랑 말고. 하지만 저는 그 친한친구가 그때는 시간이 안된다고 했었기 때문에 그 친구와 딱 한번 놀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도 결국 알게되었죠 그당시 카톡으로 저희 무리 단톡방에 너희둘끼리만 놀았냐며 질투하는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때 저는 그때 너가 시간이 안된다며 라고 했습니다. 그때이후로 그 친한친구는 저를 배신하고 제가 놀았던 친구와 둘이 서로 귓속말을 하며 제가 모르는 얘기등을 하면서 제가 소외감이 느껴졌고, 그때이후로 제 자신감과 자존감이 뚝 떨어지면서 그 친구2명이 저를 만만하게 느껴지는게 느껴졌고, 저도 그때 기분이 굉장히 나쁘고 예민했었기에, 그 친구들에게 못되게 굴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겹게 그 무리에서 지내다가 제가 어떨결에 반에서 저희의 기존 무리가 아닌 다른애랑 친해졌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그 친구를 포함한 4명으로 구성된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와 단짝이 된 것 같다고 나중에 미국 유학도 같이 가자며 저를 좋아해주고 저를 먼저생각해주는 친구가 생긴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덕에 그 친구의 무리가 되었죠 하지만 저는 그래도 눈치가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저 때문에 5명인 홀수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꽤 잘지내고 있었는데 어제 페이스북에서 이런 게시물이 올라 왔습니다. '@2가 님 좋아하는 척하면서 님 몰래 뒷담깐대요'라고 해서 저는 그 친구가 @2였기에 댓글에 그 친구를 태그하고 아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 답변이 아. 들켰네. 라고 되었있었습니다. 저는 동시에 배신감등을 확 느꼈고 저도 차갑게 답변을 했습니다. 원래 이려러고 태그한게 아니고 장난칠려고 태그한거였고 그 친구도 원래 잘 장난을 받아 줬기에 그런건데 그 친구가 그렇게 차갑게 대하니 마음에 상처가 컸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잘 풀려졌지만 마음한구석에는 찝찝함이 크게 남아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친구는 저희 집에 자주 오지만 저희 집에 오게 하는게 싫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맨처음엔 좋았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절 너무 편하게 생각 한건지 저희 집에서 뭘 흘리지 않나 제가 자는 침대에 막 올라가질 않나 제가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계속 하질않나 장난을 치고 소리를 질르질 않나 장난식으로 저를 치고 때리지 않나 심지어는 제가 하다못해 그 친구가 제 물건을 뺏을려고 하기에 안방에 숨겨놀려고 갔더니 안방에 들어오질 않나 심지어 저희집은 높고 밑에집사람도 예민해서 조용해야 되는데 그 친구는 너무 예의도 없고 저한테 휴지좀 가져와달라 핸드폰 충전 좀 해달라 충전기 좀 갖고 와달라 배고프니까 라면 좀 해주라 등 저를 너무 많이 시키길래 제가 나중에 왜 이렇게 나를 시키냐고 그러니까 너희 집인데 당연하거 아니야? 이래서 제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정말 쓰러질뻔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집에 어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에게 말하니까 걔는 우리집이 좋아서 그런거라고 엄마는 이해가 된다면서...심지어 저는 그 친구때문에 아빠한테 혼난적도 있습니다. 그 친구가 저희 동생에게 장난을 쳤는데 그게 저인줄 알고 저를 혼낸겁니다. 진짜 제가 엄청 빡쳤죠. 그때 이후로 친구들을 저희 집에 잘 못오게 하고 한번은 제가 거짓말을 쳤지만 저는 혼자였고 그 친구 둘이서 따지니까 내가 거짓말 친거야 미안해를 2번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사이는 더 안좋아 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무리에서 떨어지면 더이상 갈때도 없고 정말 불안하고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그리고 제가 옛날에는 진짜 착했어요.(너무 뻔뻔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요즘 제 나이에는 옛날처럼 다 순수하고 착한고 믿을 수 없고 또 제가 너무 착하게 하면 저를 만만하게 볼까봐 착하게 별로 안합니다. 무튼 그 친구와 어떡해하면 서로 풀수 있고 어떻게 사이가 다시 좋아질수 있을까요? 또 제가 고쳐야 할점은 뭘까요? 또 누가 더 잘 못한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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