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욕심때문에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경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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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욕심때문에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aya1804134
·5년 전
저는 아직 초등학생밖에 안됬는데저희 엄마는 제가 의사가 됬으면 좋겠다고해요.저의 원래꿈은 화가에요.주변친구들과 주변인들도 제가 그림에 소질이 있다고들 하는데요 그래서그런지 저도 그림이 좋아요.쉬는시간마다 매일 그림을그리고 수업시간에도 그려서 선생님께 혼날만큼 그림을 좋아합니다. 옛날에는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그린다고 선생님께서 칭찬을 많이하셨는데요.작년경시대회땐 우수상을 받고 이번년도에는 장려상을 받고 너는왜 최상위까지 못가냐고 저를 꾸짖고,또 저에게는 오빠가 있어요 오빠랑 싸우면 엄마는 다 저를 때립니다. 특히 피가터지도록 말이죠.안그래도 스트레스때문에 죽겠는데 친구들과도 사이가 않좋고 엄마는 공부만 하라고하지 오빠는 놀리지 저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가끔 이런생각을 해요 내가 없으면 엄마도,친구들도,오빠도 좋지않을까 다 나때문이야 내가 없어지면 엄마한테 도움이되지않을까 그런데 막상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릴려고 하니 무서운거에요.저기에 떨어지면 아플꺼라는 생각이 먼저듭니다.저희엄마는 우는걸 싫어해서 소리내서 울지도 못하고 방에가서 쭈그리고 않아서 소리없이 운적이 많아요 이런 제가 문제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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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o0976
· 5년 전
아니요.. 저희 부모님도 의사가 되라고 하셔서 그 말만 듣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부모님의 문제로 결국 대학을 제대로 못갔습니다. 부모님은 자식 잘되라고 하시는 말이라고 하시겠지만 그거 아닌 분들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림 쪽으로 꿈을 키우시면 좋겠네요. 저도 결국 제가 좋아했던 일 하면서 살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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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a1804134 (글쓴이)
· 5년 전
@sisso0976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