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좀 해주세요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경호원|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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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좀 해주세요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undertakersw
·5년 전
제가 어제 부모님이랑 대판 싸우고 새벽 5시에 잠들었는데 갑자기 누군가에게 대저택으로 끌려가는 꿈을 꿨어요. 계단을 내려가자 싸웠던 엄마가 활짝웃으며 아침을 먹으라하며 식사실로 데리고 갔어요. 하지만 뭔가 잘못됐는지 저는 필사적으로 도망을 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문이 열리지 않고 경호원들이 무섭게 뒤를 쫓아왔습니다. 그래서 경호원들을 어떻게든 따돌린 후 개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왔는데 갈림길이 앞에 있었습니다. 저택 안에서는 경호원과 엄마의 고함 소리가 들려와서 두려워졌고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몰라 그저 발만 동동 구리고 있을 때 '삐'소리가 짤막하게 났습니다. 그 소리의 원인은 제가 손에 들고 있던 인형이었습니다. 끌려올 때부터 가지고 있던 인형이라 가지고 나왔는데 그 인형이 왼쪽길을 가르키더군요. 별수가 없는 저는 그저 인형이 가르킨 곳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그러자 또 한번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인형이 오른쪽을 가르켜 오른쪽으로 발을 옮기자 황금으로 된 묘비들에 꽃이 놓여있는 묘지가 나오더군요. 그곳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먹구름낀 저택과는 달리 하늘이 맑고 깨끗했습니다. 무언가 안정을 주는 느낌?? 하지만 그곳은 절벽이어서 달리 갈 길이 없었습니다. 타이밍 나쁘게 뒤에서 여러 사람들이 쫓아오는 소리가 들렸고 저는 우왕좌왕하며 길이 있진 않을까 다시 둘러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때 또 다시 인형이 '삐'거리더니 오른쪽 아래를 가르킵니다. 그래서 오른쪽 아래를 봤더니 그리 높지 않은 절벽에 울퉁불퉁한 바위까지. 타고 내려가기에 적절한 절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곤으로는 인형을 안고 두발과 한 손으로 절벽을 타고 내려왔죠. 그러자 절벽 아래에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나오고 꼬마 남자아이가 저를 부르며 활짝 웃는 걸로 꿈이 끝났습니다. 이게 대체 뭘까요?? 무슨 뜻이죠ㅠㅠ 혹시나 참고가 될까 적어봅니다. 인형은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분홍색 삐삐 인형이었습니다. 제발 해몽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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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eeys0308
· 5년 전
개꿈이야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ackpants
· 5년 전
@Leeys0308 이거 팩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