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ㅎ이에게 : 케묵은 기억 속의 너를 오랜만에 떠올려봤어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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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ㅎ이에게 : 케묵은 기억 속의 너를 오랜만에 떠올려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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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너는 목소리가 정말 달콤했었어 터키에서 예배때 너가 찬송부르는걸 들었을 때 사실 솔직히 조금 네 목소리가 멋있다고 생각했었어 ..... 만약에 내가 정말 네 손을 잡았다면 그때부터 우리가 함께했다면 나 이렇게 많이 망가지지 않고 우리 어쩌면 행복할 수 있었을까 ..  ? 네 품은 정말로 내게도 그때의 네 목소리 처럼 그렇게 뜨겁고 따뜻하고 달콤했을까 ..  ? 내가 정말 조금만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다면 그랬다면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한 네 따뜻한 마음 ... 내것이 아닐지라도 참 아름다워서 ........ 보는 것만으로도  나 또한 고마워져  ........... 네 목소리 정말이지 달콤하고 따뜻했던 네 목소리 ........... 왜 나는 그토록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 애썼던걸까 ........ 널 한 번쯤은 보고싶어 ...... 네가 부산에 취업하고 우리 교회에 왔던 날 너에게 관심 가진 어떤 자매보다 너는 내가 더 괜찮다고 했던 그 날 .......... 이미 지난 일인 것처럼 말하다가도 추운 날씨에 대해 내게 물었던 ...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네 사업 계획을 내게 말해줬던 ...... 그 모든게 내게 떠올리면 찡하게 맺혀올듯이 따뜻한 기억들이 되었단걸 너는 알까  ...... 네 포근하면서도 단정한 인상 네 너무 따뜻하고 또 따뜻하고 또 따뜻하고 달콤한  그 목소리 내가 천사의 말 할지라도 내 심장을 쿡 찔러오던 너의 찬양 네 품에 한 번이라도 안겨 보았다면 정말로 그토록 따뜻하고 달콤했을까  ...... 내가 너를 사랑했다면 그렇게 너와 사랑할 수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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