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유학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못가게해요..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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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유학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못가게해요..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catq540614
·5년 전
저는 13살 여자이고 오빠가 하나 있고 이렇게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미국으로 홈스테이를 다녀왔었는데, 거기서 공부하면서 자유러우면서 미국에서의 사는 것이 더 좋아졌어요!! 집에서는 괜히 공부만 하고 계속 가족끼리 얘기 하려고 해도 못하고 여행도 잘 못 가면서 한국에서 사는 것이 좀 싫어졌어요. 제가 꿈이 모델인데 미국에서 살면서 공부하고 저희는 친할머니하고 사는데 진짜 억울한게 제가 미국으로 유학가고 싶다고 혼잣말을 하면 옆에서 절대로 못 간다고 제 꿈은 배려를 안해주시고, 아버지는 그냥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하시고 할튼 거의 부모님은 이렇게 생각하세요. 저는 가고 싶고 미국에 홈스태이 이모랑 사람들은 와도 된다고 오고 싶으면 오라고 하고 홈스테이 이모랑 사람들이 저의 의견을 잘 들어주시지만 한국에서는 저를 배려해주시지 않으시고 제가 홈스테이 이모랑 사람들이 저의 의견을 더 잘들어준다고 말하면 그럼 거기서 살라고 엄청 뭐라고 들어요.. 제가 미국 갔다 왔을 때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거기서는 편하다가 한국에 오니까 되게 스트레스 받더군요.. 유학 가고 싶다고 말하면 항상 부모님들은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하면서 무시하세요.. 유학 가고 싶다고 어떻게 말해야 잘 해결될 수 있을까요??..:;;;;;; 좀 알려주세요....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진짜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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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q540614 (글쓴이)
· 5년 전
@!488f71cba062792ce60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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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gkim1234
· 5년 전
미국에서 유학하는게 생각하시는 것처럼 좋은 일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부모님이 아닌 친척분이 아무리 잘해주셔도 부모님이 해주시는 거와 다르고요.. 민감하고 예민한 시기를 혼자 보내게 하시는게 맘이 쓰이실 겁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나이로 12살에 미국에 혼자가서 고모님 집에서 6년 정도 보냈는데.. 부모님이 보낸걸 후회한다고 말씀드린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배려라는것은 전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게 아니라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서 최선의 결과를 예상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학을 가는게 해결되는게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대한 좀더 깊은 생각을 하고 부모님을 뜻을 먼저 헤아려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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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q540614 (글쓴이)
· 5년 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