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심정을 털어놓고 무료로 상담받고 싶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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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정을 털어놓고 무료로 상담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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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대학진학 포기하고 군대에 갔습니다. 군대에서는 한시간 한시간이 그렇게 천천히 가는 것 같았는데, 어느날 보니 전역할때가 돼서 아무것도 못한채로 제대한지 6개월이 넘게 흘렀습니다. 군대전역하고 나서 취직좀 해볼려고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고졸에 마땅한 실력도 없어서 중소기업도 취직 못하고 뼈저리게 후회하다가 공부라도 해야지 마음먹고 공부위한 환경조성하는데 이틀.. 그리고 하루정도 공부하고 나면 그 다음은 쭉 쉬고. 제 인생에서 그나마 꾸준한게 한건.. 워크래프트라는 게임하나 뿐일거에요 고등학교때 성격테스트를 했는데, 우울증하고 불안증이 나와서 상담도 몇 번 해봤는데 그때는 많이 좋아졌던거 같아요. 부모님이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매번 화나면 소리 지르시고 손찌검도 하셨어요, 형도 집에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건 마찬가지라 저한테 화풀이 하듯 때리기도 했고요. 제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아서 혼자서 놀고, 조용히 쥐죽은 듯 지내다 보니 친구사귀는 것도 서툴고 사회생활도 잘 못하는거 같아요. 저는 이런 제가 너무나도 답답한데.. 어디서 무료로 상담받을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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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바라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5년 전
자신의 잘한 점 찾기
#긍정적인 관계 경험
#성공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전문상담사 김바라입니다. 위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대학 진학 포기하고 군대에 가셨고, 지금은 제대한지 6개월이 넘게 흘렀는데, 취업도 공부도 하기 어려워서 글을 올려주셨군요. 과거에 대해 후회도 되시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환경조성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공부도 꾸준하게 하기가 어려우시군요. 고등학교 때 우울증과 불안증이 나오셨었고, 부모님과의 관계, 형과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이 있으셨군요. 그리고 마카님 편은 아무도 없는 거 같아서 혼자서 놀고, 조용히 쥐죽은 듯 지내다 보니 친구 사귀는 것도 서툴고 사회생활도 잘 못하는 거 같아서 너무 답답하시군요.
🔎 원인 분석
어떤 일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힘들고, 친구 사귀는 것이 서툰 이유는 의미있는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경험이 적어서 그런 것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대면상담을 통해서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하시면 증상이 많이 완화될 것입니다. 마카님께서는 군대에서 아무것도 못한채로 제대했다고 하시는데, 아무일 없이 제대하신 것만으로도 성공하신 것입니다. 또한 고등학교도 성공적으로 졸업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형과의 부정적인 관계경험을 해왔는데도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잘 자라오신 것만으로도 칭찬받으실 만합니다. 이렇게 글도 올리시는 등 자신을 돌보는 행동도 하실 수 있으시고, 공부라도 해야지 하고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신 것도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력을 혼자 하시면 좋아지기가 어렵습니다. 공부도 집에서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면 더 잘 되고, 학원이나 과외를 받으면 더 잘 됩니다. 또한 마라톤 선수도 혼자 뛰는 것이 아니라 페이스메이커가 함께 뜁니다. 사람들은 더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 PT도 받습니다. 이렇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더 잘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무료상담에 대해서 문의주셨는데, 비용을 내고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면 더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실 수 있는데, 만약 어려우시다면 방배동에 있는 생각과 마음(02-521-3544)에서 무료상담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사연에 담긴 한정된 정보에 근거한 공개상담이기에 방향과 내용이 한계를 지닐 수 있어요. 마카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할 수 있는 전문 심리상담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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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5년 전
분명 글쓴이분과 함께하며 글쓴이분에 편이 되어줄 사람은 지금에 넓은 세상에 많은 사람들중 몇몇은 있어요 저는 폭력을 그대로 넘기는게 아니라 신고는 하고 넘어가야할거 같아요 내 몸에 해를 입힌건데 아무렇지 않은 일이 아니니까요 부모님에 가족 분들이나 최대한에 내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인터넷에 무료상담이라 치시면 블로그나 카페 이런곳에 있을것도 같아요 저도 그렇게 알아보면서 지금에 선생님을 만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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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bjdjr468
· 5년 전
아니내마음은몰라주고애기안들어주고. 손찌검하고나도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