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이해봇으로 살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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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이해봇으로 살았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babo11
·5년 전
사춘기를 18세로 잡고 내 주위 모든 사람을 이해해주며 22년을 이해봇으로 살아냈다. 바***한거 같아 후회스럽다. 싫으면 싫다고 할껄...가족 및 친구부터 먼저 보살피며 살아온걸 깨달았다. 다 부질없는 짓인걸 긴가민가하다 이제야 확실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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