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욕이 없고 누군가 먼저 다가와 줬으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삶의 의욕이 없고 누군가 먼저 다가와 줬으면...
커피콩_레벨_아이콘ys1225
·5년 전
정말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너무 평범해서 그냥 생각 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또 지나가고 그러다 보니 내가 왜 여기까지 왔지? 더 가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으면서 죽기는 싫으네요 하하ㅏ 뭘 해도 상대방이 먼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말 걸어주고 해줄 사람은 없을까..하면서 운명을 바라고.항상 욕심이 많은거 같아요. 저를 구박하고 부정적인것만 생각하면서 고치다 고치다 이것만 하니 끝이 없더라고요.나로서 사는 삶이 아니라 마치 남을 위한 삶을 사는듯한 느낌만 들뿐 속은 더 무거워지고 현재는 거의 혼자인거 같네요.이런 저런 생각에 졸려도 잠은 안오고 감정만 많아진 우주 쓰레기 같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lasticggg
· 5년 전
힘드시죠.. 저도 중학교때 참 힘들었어요.. 특히나 그런 생각 많이 들기 시작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고등학교 가니 더더 생각이 많아지다 대학가고 성인되니까 조금 덜해지더라구요.. 우주 쓰레기 같긴 해도 그럭저럭 살아갈만해요... ㅎㅎ 누군가가 다가와주길 바라는건 욕심 갖아 보이긴해도 언젠가 나와 딱 맞는 친구나 연인이 생길 거예요 지금은 그 사람들을 못만난것 뿐이예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s1225 (글쓴이)
· 5년 전
@plasticggg 님의 말이 많은 위로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