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힘이없고술을찾게되어요 힘들고눈물났다가걍잠만자고싶고슬프다가그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이혼|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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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힘이없고술을찾게되어요 힘들고눈물났다가걍잠만자고싶고슬프다가그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0TuT0123
·5년 전
인정하고싶지않은데 우울증같아요. 행복하고싶은데 힘들고남들은몰라요. 23살에 아이임신해서 대학도마치고 토익점수900점가까이띠고 전공자격증까지 취득하고 보통친구들과같은 조건에 직장도다니고있습니다. 문제는 제남편과 제가 계약직인 상황 전열심히모으는데 남편은.생활비 관리안하고 같은월급받고 적금제가더내는데 어린이집.관리비.가스비.인터넷 다제가내요 거기에장도제가보고. 심지어용돈도달래요. 한마디로걍하루하루살아가겠다는심보인데 그런남편옆에산지 5년 희망도없고걍삽니다. 근데요즘들어지쳐서그런지 그냥뛰어내릴까? 내가노력한다고뭐가달라질까? 그런생각이자꾸들고 술을먹어야안심이되고걍 될때로되라지하면 밤에잠이잘오다가도 딸라미보고정신차려야지하면 그때부터끝도없이우울해지고 회사에서조금이라도 깨지면눈물이납니다. 옆사무실아저씨가 소주를마시고잤다고이야기하니 우울증아닌지묻더군요 맞는것같습니다. 진짜강철멘달이였는데 이제..진짜너무.우울합니다 매일 어린이집데려다즈고허겁지겁 회사가는것도지치고 내생활없는것도 지치곧제대로된직장도아닌곳에서 ***같이욕하면서까이는것도지치고 아이한테오히려더소리지를까봐 마인드컨트롤하는것도지칩니다. 남편밥도안해주고싶습니다. 차라리혼자살면생활비라도덜나가고 대화하는시간도주니 내시간 더좋은사람들 만날수있을것같고 야금야금용돈빌려달라하고 왜제가이렇게생활비에허덕여야하는지 직장만새로잡고아이가자라면이혼할생각입니다 그때까지..버터야되는데 우울증약을먹어볼까요.. 요즘..너무힘들어서요. 부모님은좋은분들이셔서 살아계실때효도하고 제가받은사랑 가난하고불우한이웃을돕고싶은데 제수입이넉넉치못하니 친구들결혼식이며각종행사가두렵고 기부도못하고 그렇습니다. 조금있는몇시간공부하는데투자하느라 친구도못만나요 제갈이악몽에서벗어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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