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 좀 잘 들어 주시고 좋은 방법과 좋은 답을 해 주세요
si55·5년 전
저는 여중생 입니다 학창시절 때 그리고 여자들한테는 친구들 무리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근데 지금은 저까지 포함 하여 3명에서 놀고 있습니다 원래 4명이였는데 그 한 명 애가 나가서 저 포함 3명이 됐는데 2명중 한 명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애에요 성격도 별로고 하는데 친구 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전학을 가고 싶어요 초등학생 때 부터 친한 친구 였는데 가정사로 중학교를 다른 곳으로 갔어요 근데 그 친구는 진짜 저랑 너무 잘 맞고 싸운 적도 없고 진짜 말 그대로 제 인생 친구에요 중학교 올라와서도 주말에 만나서 놀고 항상 연락도 하고 전화도 하고 서로 다른 사람들한테는 말 할 수 없는 고민들도 서로한테만 말을 하고 털어 놓는 그런 사이에 친구에요 근데
그 친구는 자기가 무리도 없고 거기 학교에는 무리 없는 애들도 몇몇 있고 막 그런다 해서 그 친구랑 정말 학교도 같이 다니고 싶고 거기로 전학을 가고 싶은데 차로 한 15~20 정도 거리에요 근데 전 진짜로 전학 가고 싶은데 엄마한테 말을 해 봤는데 “넌 전학 가도 마찬가지다” “전학 가면 괜찮을 줄 아냐” “사회생활은 앞으로 어떻게 할려고 그러냐” “인생은 무리고 다 무리 인데 그거 하나로 벌써 이러면 어쩌냐” “너가 이상 한 거 아니냐 너 성격을 고쳐보고 너를 한 번 다시 돌아봐라” 이런 식으로만 계속 말씀을 하셔서 너무 슬프고 억울하고 서운해서 언성을 높이면서 말을 하고 눈물을 계속 흘렸습니다 그것 때문에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근데 또 내 마음을 몰라주는게 믿기도 하고 저도 전학 가면 힘들고 어렵고 제가 생각 하는 것 처럼 안 되고 새로운 경험이라 많이 힘들 거 아는데 저는 전학을 가고 싶어요 이제 곧 있으면 개학 인데 두렵고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방법과 좋은 답을 말 해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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