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답답한 성격과 친구들과 있었던 일이 고민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중학교]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제 답답한 성격과 친구들과 있었던 일이 고민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jsi1105
·5년 전
안녕하세요. 전 올해 14살, 중학교 1학년이 된 한 학생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 걱정도 많고, 워낙 소심한 성격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별뜻 없이 던진 말에도 혼자 상처받고, 하루 이틀 끙끙 앓다가 결국 마음에 묵혀두는 일이 많습니다. 얼마전 일인데 초등학교때 친한 친구들과 페이스북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 친구가 저의 성과 이름을 말했는데, 성을 잘못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른 친구들과 웃으면서 넘기더라구요. 저는 그 일에서 이 친구가 저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도 같고, 저를 대놓고 놀리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소중한 친구들과 사이가 틀어질까봐 그냥 웃어 넘겼습니다. 그 일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소심해서 서운한 것을 말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그 친구들한테도 제가 가벼운 존재로 여겨지는 것 같아 너무 서운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이 일은 여러분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 일과 비슷한 일들이 몇번 더 있었어서 꽤 서운하고, 무게감 있는 고민이 됩니다. 이럴때는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제 이 답답한 성격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가 궁금하고, 걱정됩니다. 저에게 가벼운 응원과 해결방안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