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문제 +친구문제인데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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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문제 +친구문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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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음..일단 심각한 가족 문제를 먼저하자면요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으세요. 맨날 안 좋았던건 아니였습니다. 안좋아지기시작한건 아빠가 미용을 배우시겠다면서 봉사를 다니기 시작해서 부터 일어났는데요 봉사를 다니는게 싫은게 아니라 거기 여자분들이 저는 너무 싫더라구요. 물론 저한텐 엄마뻘 아줌마들이긴하지만 미용 봉사를 다니면서 엄마 몰래 여자들 태우고 다니고 그랬습니다. 작년에 엄마가 아빠 폰을 어쩌다가 보게 되었는데 여자분들이랑 연락하신 흔적이 있더라구요 웃긴건 먼저 얘기하셨으면 됐었는데 안하시고 그걸 숨겼다는게 문제 입니다. 평소에 아빠가 어딜간다든지 늦게 온다든지 등 저희들에게 아에 얘기를 안하시는 데 알아봤자 쓸때없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 엄마도 그게 좀 스트레스 받고 쌓여있던 상태였거든요. 아무튼 엄마가 아빠가 여자들 태우고 다닌걸 안 상태에서 저보고 봉사 따라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를 위해서 따라갔습니다 근데 왠 ㅋㅋ거기 회장이라신분이 아빠한테 여자들 몇명 태워다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걸 듣고 제가 화나서 그여자들을 좀 째려 봐줬어요 그랬더니 눈치 보면서 저한테 친한척 하시더라구요? 그게 너무 가식적으로 보였던 저는 그렇게 째려봐주고 집에 가려는데 그여자분들중 하나가 눈치가 없는지 아빠차에 탑승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없는데 웃긴건 거기서 아빠가 거절을 안하시고 타십쇼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오고 나서 아빠가 회사를 간 후에 엄마께 이걸 말했더니 엄마가 그럴줄알았다면서 그후 아빠랑 크게 싸우셨습니다. 아빠는 그런게 아니라고 오해라고 하시지만 얼마든지 거절할수있었던 상황이였고 웃긴건 저희가 장을 보거나 짐이 있어서 태워다줘 라고하면 걸어가라. 택시타고가라 등 이런말만 하시는데 왜그렇게 남에겐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후 아빠가 엄마께 다시는 안그러시겠다며 미안하다고 했고 관계가 괜찮아 졌었는데 또 다시 올해 아빠가 또 여자들이랑 연락하고 태워다 주시더라구요 . 솔직히 그일 있는 후 안그러겠다 해도 엄마 입장에선 불안하잖아요 그래서 그일 있는 후로 엄마가 아빠폰을 보시고 연락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고 안심한후에 주무십니다. 근데 올해 또 아빠가 그랬고 아빠는 여전히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는듯 모르쇠 하시고 엄마가 승질내면 왜그러냐고 묻지도않으시고 이젠 왜 시비거냐고 라고 말씀하셔버려서 지금 상황이 더 커진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저희도 그런 아빠가 밉고 짜증나고 심지어 거실에 있다가 아빠가 오시면 방에 들어가버릴정도로 같이 있기 싫습니다. 아빠가 오시면 항상 엄마와 분위기가 안좋고 싸우시기때문에 저희는 짜증나고 힘들고 우울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안그래도 힘든데.. 또 이상황에서 친구문제가 터졌습니다. 저랑 친한친구가 저의 또 다른애들과 연이 끊겼던 상황이였는데 자꾸 저랑 대화할때마다 얘네랑 얘기하고싶다 전화번호 좀 줘 이러고 에초에 연끊긴 이유는 제또다른 친구들은 걔가 싫어서 연을 끊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친구는 이제와서 연락하고 잘 지내고 싶어라며 제 또 다른 친구들에게 연락했더니 제 또다른 친구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고 제친구는 다시 걔네랑 화해하고 미운정만 없앴으면 좋겠다고 자기는 싸우든 연끊던 사람을 못 놓겠다고 저한테 호소합니다 저는 중간에 끼기도 싫고 이제와서 그러는 쟤도 이해가 안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직영이에요 작년에 자해하고 자살기도까지 했다가 이젠 대학다니면서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작년과 같은 반복된 현상이 생겼어요 . 관뒀던 자해가 다시 하고 싶어지고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하고 잠도 못자고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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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hyeon
· 5년 전
우리아버지도 그렇시는데 결국 자식한데 대접못받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