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의 눈이나 얼굴을 보는게 어렵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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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의 눈이나 얼굴을 보는게 어렵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mmgsg
·5년 전
나는. 현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내 현제 나이는25살. 별다른 꿈도 목표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내가 하고싶은일이 뭔지 하고싶은게 뭔지 뭘 할건지에 대해서 물어보셨다. 말문이 턱 하고 막혔다... 예전엔 개인카페가 하고싶었다. 그저 여유롭게 살고싶었다... 하지만 그럴만한 여건이 되지못한다. 하루에도 몇개의 카페가 사라지고 몇개의 카페가 생긴다. 과연 내가 카페를 한다고 해서 잘 해나갈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순간 숨이 턱 막히고 말문이 막혀버렸다... 나는 하고싶은것도, 할줄아는것도 없다. 그일이 있고나서 뭘 먹고 살아야할지 고민했다. 그리고 사람의 얼굴, 정확히는 눈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상대방의 눈을 보면 상대방이 나를 비난할것만 같고 모욕할거같으며 공격할것 같은 불안감이 나를 엄습한다. 몸이 덜덜 떨리고 숨이 가빠온다... 고민은 사라지지않고 증상은 심해진다. 이젠 상대의 눈을 3초이상 처다보는것조차 힘들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뭘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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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hs86
· 5년 전
저랑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