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밝은 아이가..될 수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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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밝은 아이가..될 수 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hitepuppy
·5년 전
중학교때는 저는 원래 소심한 애이긴 한데 누군가 말을 걸어주면 잘 이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중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의 관계와 뒷담,오해,의심등 과정을 지나면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이제는 고등학생이됬는데도 어떤 친구들을 만나면 이 친구가 계속 마주칠것 같아서 겉모습으로 잘해주는 게 아닐까 싶고 날 싫어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계속들고 어떤 친구가 저와 친해질려고 장난을 치면 잘 못받아주는 성격이 됐어요 또는 친구는 그나마 나은 편인것 같은데,선생님이나 ,주변 사람들과 눈을 못마주치겠어요..눈을 마주치면 눈물이 왈칵 나올것 같고 두려워요..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만 그 사람 앞에서 우는게 싫어요.제 길게 중학교시절을 말하고 싶지만 너무 복잡하고 누군가에게 내 감정,표현을 한다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우울해요 그렇지만 저는 밝은 아이가 되고 싶고 극복하고 싶어요.외향적인 애가 되고 싶어요.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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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6877
· 5년 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될수는 있다고봐여.. 방법은 저는 실패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 그렇게 변한사람이 있는데 누가 뭐라해도 당당하고 혼자서라도 어디든 돌아다니려고 하더라구요. 집에 있지 않으려 하는!! 원래소심했었는데 말이죠ㅎㅎ .. 저도 바뀌려고 노력해봤지만... 뭔가 제가 아닌것같은 어색함에 못이겨 다시.. 소심한성격으로 돌아왔지만요. 마음가짐이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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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0088
· 5년 전
저는 중학생입니다 저도 작성자님처럼 현재 뒷담오해의심으로 친했던 친구들과의 사이가 와장창 깨졌습니다 더 불행한건 그 친구들이 안좋게 소문을 내고 다녀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한마디로 저는 친구가 없읍니다 그래서 길을가다가도 아는얼굴을 보면 일부로 피하고 도망다닙니다 믿을 수 있는 친구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 조차없네요 ...작성자님과 비슷한상황이라 공감이되고 이해가갑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