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하는 복날마다 너무 괴롭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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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하는 복날마다 너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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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좀전에 살아 있는 개를 고리에 걸고 토치로 불태워 죽인 개장수 20년째 55세 아저씨 기사를 보았다. 내일이 복날이라고 불맛을 내려고 그랬다는데 진짜 정신이 너무 괴롭다. 아직도 개고기를 처먹겠다고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이고 있었다니.. 복날때마다 너무 우울하고 괴롭고 충격받는다. 시대가 변했는데 복날좀 없애면 안되나? 제발 개고기 처먹더라도 최대한의 고통은 없게 죽여야지.. 산채로 불지르는게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래.. 개고기 먹고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아서 자식들 고생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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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푸아그라는 거위나 오리의 간에 약물 주사(단백질)를 주입해서 간을 강제로 키웁니다. 고통의 끝이죠. 장기가 비대해지면 얼마나 답답하고, 괴로울까요. 그런데 사람들은 푸아그라를 비롯해 각종 동물을 학대해서 만든 음식에는 크게 혐오감을 표하지 않아요. 물론 개가 인간에게 보다 친숙한 동물이라는 이유는 있지만 동물이라는 전체 입장에서 바라보면 매 한가지입니다. 님의 생각은 문화 사대주의예요. 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탈과 약탈의 역사를 가진 나라에서는 개나 고양이 처럼 가까이 두고 기를 수 있는 동물은 몇 안되니까요. 죽여도 고통스럽지 않게 죽이라는 관점에는 동의 하지만 개고기를 먹는 모든 사람을 비난하는건 결코 현명한 의견은 되지 않는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