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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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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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얼마 전까지는 알지 못했으나 요즘 들어 자꾸 부모님이 제게 가스라이팅을 하는 기분이 들어요. 이런 느낌을 받는 것도 주위 친구가 알려줘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청 심하거나 그런 건 아닌것 같은데 부모님들 중 특히 엄마가 저에게 틀린 사실을 말해 제가 정정하여도 이상한 증거를 들고와 오히려 제게 짜증을 내면서 그 거짓을 사실로 믿게 만들고, 분명 제가 잘못들은 것도 아니고 제 기억상 이게 확실한데 엄마는 자꾸 아니라고 나는 똑바로 말했고 니가 이상하게 들었다며 이런식으로 말하며 얼마 전에는 엄마가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말을 이상하게 하고 너가 멍청해서 이해하지 못한다며 저를 갈굽니다. 처음에는 정말로 제가 이해를 못하는 것인줄 알았으나 전화통화중 옆에 듣고 있던 친구가 이상함을 느껴 제게 말해준 이후 내가 이상한게 아니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가스라이팅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로 저런 것이 대부분이고 심한경우 소리를 지르며 제가 하는 말은 듣지 않고 자꾸 엄마 말이 맞다며 너가 멍청하다는 둥 소리를 지릅니다. 하지만 가스라이팅이라기엔 너무 사소한 일인가도 싶고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 제가 아파서 아프다고 말해도 엄마는 꾀병 취급을 하며 아프다고 해도 들어주지 않는데 이런 것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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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344
· 5년 전
몰래 돈 모아서 자취 해요 님이 어떤 상황인지 (학생인지, 성인인지 등)은 모르겠지만 당분간 거리를 두는게 나을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면 기숙사 간다고 하고, 아니면 자취 준비하신다 생각하시고 돈 모으는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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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344
· 5년 전
부모님이 안 좋거나 상황이 힘들때도 거리를 두지 못하는건 경제적 독립이 어려운 게 큰 이윤데 일단 돈을 어느 정도 모으면 다른 생각할 여유가 생길거에요. 아프면 부모님께 말햐도 안들으시면 스스로 약국가서 증상 말하고 간단한 약 처방을 받거나 병원에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