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카페 일을 하고 있지만 전에는 서비슷 일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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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지금은 카페 일을 하고 있지만 전에는 서비슷 일을 했었고, 뤈래 하고 싶었던건 그림이였어요. 현실에 좌절되는 꿈에 마구잡이로 돈만 벌고, 스트레스 푼다고 다 써버리고 하다 이제야 겨우 내가 하고 싶은 또 다른걸 찾았네요. 가만보면 나는 칭찬받기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림도 되새겨보면 어릴땐 잘한다 천재다 해서 기쁜 마음으로 계속 하다가 입시 들어가니 지적만 잔뜩 받고 금세 재미가 없어졌어요. 현실 문제도 있었고. 그 다음으로 오래 했던 서비스직은, 오래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손님들이 내게 설명을 잘한다는 겨우 그런 몇마디의 말때문이였어요. 겨우 그런걸로 나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지금 나의 목표는 정말 실력있는 티바리스타가 되는 거예요. 만드는 모습도, 그 결과물도 사람들이 보고, 마시고 당연하다는 듯이 칭찬해주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요. 나는 나의 일과 나 자신에게 자신감과 잡 심을 가지고 싶어요. 사소한거지만 여러분, 서비스직 사람들의 응대에 빈 말이여도 잘한다고 칭찬해주세요. 그 사람들은 겨우 그 말 한 마디에 자부심을 얻을 수도 있거든요. 나 처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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