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만있으면 죽고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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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만있으면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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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중3 여학생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때문에 정신과도가보고 상담도받아보고했는데 전혀 효과가 없고 오히려 시간이지날수록 신경성 역류성식도염, 등통증, 두통, 어지러움 등 몸이 이상을 일으켜요. 또 대인관계에서도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거 같고 눈치보이고, 가족들은 목소리도 듣기싫고 듣다보면 '어차피 나없어도 잘 살텐데 그냥 약먹고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족관계 4살때 쯤에 아빠가 돌아가시고 5살쯤에 엄마가 떠났어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제가 보는 앞에서 버스에 올라탔어요. 어릴땐데도 분위기란게 있으니까 울고불고 엄마잡는데 엄마는 저 뿌리치고 버스탄게 기억나요. 이제 아무생각이 안드는데 가끔씩은 부모님이 있었으면 이렇게 안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후로 크면서 큰가족에게 사촌들이랑 차별당하고 사촌들 삼촌들 지금 키워주시는 조부모님들보는 앞에서 큰아빠 큰엄마에게 혼나고 울고 근데 큰가족은 그냥 저한테 화풀이하는걸 지도 모르겠어요. 별 이유없이 뭐라해서 울고 그게 너무 창피했어요. 그리고 제가 어느정도 크고나서 제 몸이 좀 안좋아서 치료비 지원을 받았는데 그돈을 가져가서 써놓고는(전 언제 가져간지도 몰랐어요) 제가 치료받으려 하니까 직접전화 안하면 안줄꺼라하고 저랑 같이사는 할머니는 제앞에서 굳이 옛날에 돈을 큰아빠가 다 날렸네어쩌네 하는데 그게 중3한테 할말인가요?
가족관계신경성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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