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혼자 살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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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혼자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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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엄마 아빠 저와 동생 이렇게 네 식구입니다 어릴때부터 집안 분위기는 좋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래도 엄마가 주부시다보니 저 혼자 있는날이 거의 없었고 동생도 한 살 차이라 하.. 말하다보니 갑자기 화나네요 무튼 외동인 애들이 되게 부러웠어요 부모님이 동생과 차별이 심해서 싫은소리 들으며 자랐고 아빠가 집안 가장이라 분위기를 휘어잡는게 있었어요 힘도 세고 성격도 멋대로에 다혈질이라 복종해야한다는 심리가 박혀있었네요 뭐라 말 만하면 본인 말이 맞다고 압박을 심하게 넣고 최근에는 욕까지 퍼붓는데 참.. 집에 아빠가 있는날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꾸중듣고 자유롭게 있지도 못하니 지금도 억울하네요 미자인 제가 집을 산다는건 말도 안되고 가정 형편도 어려운데 혼자 있는다는건 상상조차 힘들었어요 저같은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해서 한번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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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m
· 5년 전
제가 겪어왔던 상황이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저는 동생 대신 언니가 있어서 네 식구인데 저도 아빠가 엄한 분이셔서 꾸중도 욕도 많이 들어왔는데 저는 혼자 살 수는 없었고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기숙사가 있는 학교라면 기숙사를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것 외에는 저도 다른 방안은 못찾았던 것 같아요 힘내요 남일 같지 않아서 정말 잘 해결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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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stasy
· 5년 전
저도 한살터울 동생이 있는데 비슷하네요... 제 집은 저랑 엄마랑 동생이랑 너무 안맞아서 ㅎㅎ,, 저는 딱 몇년만 더 참으면 기숙사 대학교 갈 생각이라 (갈... 수 있겠...죠?) 몇년만 더 버텨볼려구요!